해머데크가 유리하긴하지만 입문단계에서 카빙을 연습할때는 아무 데크라도 상관이 없을 수 있습니다. 혹은 해머데크의 강한 그립력과 묵직함은(유효엣지가 길어서 설면의 그립력이 좋으면 회전할때 넘어지는것을 잡아주기 좋지만 -무거움- 컨트롤 자체는 힘이 듭니다. 즉 호가 다 그려지고 나서야 데크의 엣지를 바꿀수 있기 때문에) 카빙 입문단계에서의 기본기를 익히는데 도움보다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데크로도 충분히 헤머로 바꾸기전의 연습은 가능하며, 입문단계의 기본기들을 어떻게 익혀 낼 것인가에 고민을 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한편 데크의 길이는 너무 길지 않은 이상 146이나 151이나 그렇게 차이가 없을 수 있습니다. n 같은 경우에는 세팅할때 조금 생각해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n이 아닌 데크를 추천드립니다. 보니까 152 있네요. 146이나 152도 가능합니다.

오히려 알고계신것처럼 데크의 플렉스차이가 더 중요할 수 있어서 우드종류로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연구가 많이 되어서 헤머데크가 아니라도 충분이 전향각 라이딩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데페우드가 구해지지 않는다면, 오가사카 fc같은데크나 각 브랜드에서 나오는 올라운드 데크들로 한번 시도해 보시는것도 좋을 겁니다. 그런데 결국 헤머는 한번 타봐야 하기 때문에 결국 데페우드를 사시는게 가장 좋겠죠.

https://www.youtube.com/watch?v=nlgWly1gbLQ

저번시즌 전향각 첫 시작한 지인입니다.(보드는 오래타서 카빙은 할 수 있었습니다. 데크는 데페 151n입니다. 제가 세팅을 조금 봐줬는데 n데크의 경우 생각할게 조금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SKdkzwIwfk

시즌말 영상입니다.(주말보더는 아닌데 그렇다고 풀상으로 타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전향으로 정하신거면 나중엔 헤머 더 긴거 찾으실텐데 50초반 해머 가셔도될듯?

데크 길이가 길어지면 데크가 회전이 잘 안됩니다. 

그런데 데페는 해머덱 중에 가장 회전이 잘 되는 데크입니다. 

데페가 부담스럽다면 세미해머 먼저 타보고 기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오가사카fc가 신품이든 중고든 가장 구하기 쉽겠네요

프리데크로 타도 전향은 탈수 있습니다. 꼭 해머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헤머입문용 R2 , 오가사카 FC 추천드립니다. 길이는 148은 타다 보시면 아쉬울수도있습니다. 151~153 사이 추천드립니다

키160에 52kg 정도로 질문자임하고 비슷한 스펙입니다~  요넥스 스무스 146 타다가  데페우드 152로 넘어갔습니다~

제 와이프와 키, 몸무게 비슷한 스펙이신데, 데페우드 152 1년 타고, 현재 데페Ti 151타고 있습니다. 우드를 타다가 실력이 많이 늘어서라기보다는 너무 낭창거린다고해서 Ti로 탔던거였는데, 타면서 적응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