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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농사지으시는 창녕에 가면 늘 가는 곳이 현풍시의 한 치킨집입니다.
후라이드 13,000원 양념 14,000원...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챦습니다. 너무 맛있어 쓰러진다 그런건 아니고..
거기다가 말만 잘하면 닭똥집을 튀겨서 공짜로 주십니다. 가격표엔 5천원이라고 적혀있지만 치킨 시키고 좀만 주세요 하면 듬뿍 주십니다.
서울에서 비헹헹치킨 시켰다가....다시는 안 시켜먹는데...
경남쪽은 호식이두마리도 그렇고 저 현풍장의 치킨집도 그렇고 더 푸짐하고 좋은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무에 음료까지 주쟎아요.
게다가 보통 치킨집은 닭똥집도 안주는데...
사실 이런 경쟁력만 갖춘다면....롯헹치킨따윈 두렵지 않을 것 같아요..
서울에도 저 정도급의 치킨집이 있음 좋겠어요...
저는 GFC!!!!!!!!매니아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합리적인 가격과 그들이 갖은 장점을 살리면 노때마트야 두렵지 않죠..
그냥 자기들 이익만 추구하는 시위로 밖에 안보였어요 저한테는ㅎㅎ(지극히 개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