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입문6년차 되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올추석쯤에
갑자기 무릎이 안좋아서
병원을 찾았더니.. 오른쪽무릎 연골파열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대단하진않지만,,
구멍 4개를 뚫어서 하는 수술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대학교생활을 하고있는데.. 아직도
완전치 못합니다. 곧 군대가야하는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시즌권을 끊고야 말았습니다. 집에서 아시면
한바탕 난리가 날껀알지만..
그좋은 보드를 어떻게 보고만 있으란 말입니까~?
7일날 학교재끼구 .. 스키장 계획 다 잡아놨구요..
다리는 뒷전이고.. 맘이 앞서는데 이를 어쩌면 좋죠?
혹시 이수술 받으신분이거나.. 저에게 조언한마디씩
남기실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괜히 타다가 충돌사고라도 나게된다면,, 영영 다리불구가
되진 않을까~? 내심 걱정이예요~ ㅜ.ㅜ;;
그러나..... 심이 걱정 스럽군요.
수술 받고도 시즌권을 끊다니..... 한시즌 쉬는것은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