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즌권이 많이 안팔려서 기대 중 입니다. 주변에 휘팍 떠난 사람들이 올해 유난히 많기도 하구요. X4나오고 나서 특히 지마켓 휘팍 시즌권 환불이 많아진 것 같아요. 남은 재고는 10500개 중에 2900개 정도인데 판매량 수치가 5050 입니다. 환불이 많은 것 같아요. 옥션이 500~700개 정도 팔린듯 하고 그 외 마켓은 늦게 떠서 다 합쳐도 1000장(개인적인 추측) 안될거라 봅니다. 대충 높게 잡아도 7000장인데 작년에 X3가 판매 일주일만에 28000장 팔린 것을 생각하면 많이 저조하다고 느껴져서 올해 휘팍은 조금 기대를 해봅니다..
그래도 스키장은 바글바글한게 그래도 좋습니다.. 보드 인구가 줄어들면 슬로프가 줄어들고, 셔틀도 줄어들고, 운영 시간도 줄어들고 여러모로 안좋아요ㅠ
우선 저는 휘팍 프라임플러스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X4도 구매 할지 고민중이에요~ 웰팍 하이원 용평은 그래도 다닐 것 같아서요 작년에도 휘팍다니면서 하욘 용평은 7~8회정도는 갔었어서..
그리고 작년은 X3에 비팍시즌권도 따로 샀었는데 작년 평일만 다닌 제 기준에서는 휘팍,비팍 대기줄은 슬로프에 따라 달랐습니다. 초중급 기준으로는 휘팍보단 비팍이 압도적으로 줄이 길었고 상급이상 슬롭 기준은 비팍이 오히려 하이패스더라구요 아마도 이건 비팍이 가족단위 방문자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초중급 슬로프 이용률이 높기때문인 듯 합니다.
휘팍의 최대 장점은 보드타기 좋은 슬로프 구성이랑 빠른 회전률에 있다고 봅니다. 슬로프에 버리는구간이 거의 없어서 호크나 슬로프스타일 타시면 회전률도 매우 빠릅니다. 상단부는 말할것도 없구요 일단 리프트 좌석수는 작지만 비팍보다 리프트 갯수가 많다보니 인원 분산효과가 있습니다.
주차문제는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서 이번에 프라임플러스 구매했습니다.. 플러스 고객전용 주차공간이 제공되니까요.. 대신 가격이.... 아참 빠른 회전률은 평일 한정입니다.. 제가 평일러다보니 주말휘팍 상황을 잘 모릅니다..ㅜ
주위에 대부분 휘팍으로 했더라구요
저도 휘팍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