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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크 선택 및 사이즈에 대한 질문글 올려 봅니다.
우선 신체스펙 및 장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신체스펙 : 키 175cm / 체중 85kg
지향 : 라이딩(슬턴 연습중, 입문 카빙 입문예정) 75%
베이직 에어(올초 미니킥 입문) 15%
한방트릭(올해 입문예정) 10%
부츠 : k2 darko
바인딩 : 제네시스 리플렉스
제목처럼 세가지 데크를 두고 고민중입니다.
검색을 통해 알아본 바는 아래와 같네요..
존스 에비에이터 - 브랜드 태생이 파우더 위주기 때문에 국내 환경에는 약간 맞지 않는다.
카빙은 잘 안되지만 슬턴엔 좋다. (반면에 정 반대의 사용기도 본것 같네요..)
살로몬 울티메이트 라이드 - 머렐이 지가 탈려고 만든거다, 보더 역량이 안되면 타기 힘들거다.
사용기가 거의 없네요... (위 사용기도 헝글에서 본듯 합니다.)
K2 조이드라이버 - K2의 숨은 명기, 이름이 많이 알려진 중상급 라이딩 데크에 꿀리지 않는다.
장비알못이라 위 세가지가 비교 자체가 되는걸지 모르겠습니다.
제 성향에 가장 맞을 데크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사이즈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동안은 157~158 사이즈를 주로 탔었습니다.
얼티밋라이드가 일본에서 외산 데크중에는 유일하게 시승회에 성적이 좋더군요.
데크 안정적이고 좋데요.
에비에이터와 같은 기종이라 할수 있는 울트라 에비에이터 2시즌동안 탄 경험으로는 에비에이터로 슬턴은 진짜 가볍게 따라와주는 느낌이구요. 카빙 절~~~대 부족하지 않아요^^ 상급 슬로프를 가서도 사이드컷이나 라운드 쉐입인데도 그립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들었던것 같아요. 정확한 포지션에서 탈 수 있도록 데크가 받쳐주는 느낌이구요, 연습하기에 정~말 좋은 데크라고 생각해요
굳이 단점을 꼽자면 말씀하셨듯이 파우더 성향이 조금 있어서 슬롭에서 라이딩을 할 때는 못느끼지만 베이스 내구성이 조금 약할수 잇어서 왁싱을 다른 데크보다 조금 자주 해야 된다 정도?? 나머지는 전 정말 만족하면서 탔어요~
비슷한 성향으로 타시는 지인분이 계신데 조이드라이버 사셨더라구요.
그래서 조이드라이버 1표에 길이는 157-159정도면 무난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