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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특성상 신입사원들이 오면 1-2시간 정도
교육을 할 기회가 생깁니다.
그럼 헝글 회원으로서 당연한 질문 하나를 던집니다.
"보드 타는 사람~~???"
사실 몇 년간 보드를 타는 신입사원을 못 만났는데..
(경남이라 그런지 보더가 잘 없네요ㅠㅠ)
이번엔 반갑게도 꽤 눈밥을 먹은 신입이 딱 1명 있네요.
그래서 신나서 이것저것 얘기 하다.. 크게 한 수 배웠습니다ㅋ
- 신입 : 장비, 보드복의 연식. 모델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탄다. 보드장 가면 꼭 완전 초보들이
최상급 장비에 최신 보드복을 입고 있더라...
- 나 : 미안~~ 그런 놈이 바로 나야!! ㅡㅡㅋㅋ
안그래도 새로 영입한 보아부츠에 조합할 조거 팬츠를
찾아보고 있었는데 완전 뜨끔했네요ㅋㅋㅋ
헝그리보더라 신상은 아니더라도 항상 상급 장비,
신상 보드복/고글에 눈먼 저에게 신입사원이 현자타임을
선물해 주시네요~~ㅎ
그래도 지름엔 언제나 추천입니다~~~!!!ㅋ
PS. "즐겁게 보드를 타다 vs 즐겁게 장비를 바꾸다"
전 키보더라 당연히 후자임^^ㅋ
뭐 어쨋든 즐거우면 된 거 아닙니꽈??ㅎㅎ
올 시즌도 지름인증 많이많이 하시고 즐겁고 안전하게
펀보딩 하세요~~~
보드를 타는것만이 즐거움은 아니죠.
시즌을 준비하며 지르는것 또한 재미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