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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시국에 보드장 소식을 또 알리게 되네여..''
3일째 관광보더중.
오후 알파슬롭에서 리프트타고 올라가는중...
철퍼덕 하면서 360을 멋드러지게 돌리는 .... 보더가 보였습니다..
'스케일이 장난이 아닌데..' 이러고 있는차...
제 식물적인 감각으로 여자사람이라는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덩치만 컷지 비싼장비 타고 엣지도 재대로 못박는 ㅡㅡ;; 관광보더인 제가 불쌍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슬롶은 슬러쉬가 진행되어가고,,
온도가 조금씩떨어지니,,,
밤에는 좀 나아질듯 해보임니다만!!!!
숙소로돌아오는 길에 단체광광보더때(고딩들로보임)들이..
렌탈샵에서 대기하고 있더군요.
오늘 야간 보딩은 접어야겠습니다..
반딩묶고있는데 보드로밟고 그냥 지나가는 대학생형아들..
맆트장 앞에서 반딩풀고 있는데 데크로 찍고 쌩까는 꽃보더님들..
매너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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