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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 빌딩 선수생활 조금 했습니다.
보디 빌딩이 혹독한 훈련으로 탄생되는것도 사실이지만
실상 제일 중요한것은 약물에대한 해박한 지식 입니다.
수많은 약물을 가지고 내 몸에 맞게 최대한 몸을 뻥 튀기 하면서 생명에(?)에 지장을 안주게
약을 쓰느냐가 매우 중요한 시대 입니다.
국내는 뻥튀기의 대명사가 된 약준영 선수가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외국에 비해선 턱 없고요 . 외국 일급 선수들은 자기만의 약물비법들을 가지고 있고 절대 외부에
유출 시키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약물이 몸에 안좋습니다. 예를들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기적의 약물입니다.
이거 몸에 넣고 운동하면 근육이 족족 붙습니다. 근매스를 만들어주는 호르몬입니다.
죽어라 운동해야 나오는 근육이 아주 쉽게 나오고 사용기간엔 몸에 에너지가 펄펄 넘칩니다.
그런데 부작용이 심각합니다. 가장 큰 부작용은 심장발작으로인한 사망입니다.
프로 레슬러들은 물론 보디 빌더들도 심장발작으로 사망하곤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사망만은 피해야 했기에 8주와 12주 사용법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약물들은 많은 부작용들이 나중에 발생합니다. 너무 과하게 사용하면 간도 녹는다고 하더군요.
근육, 피부, 뼈, 안구, 심장, 간 등등 모든 부분에서 부작용을 줍니다.
천하장사 같았던 보디빌딩 선수라서 여자가 반해서 붙었는데 5년후 시름 거리다가 방에 누워만 있게 되어서
여자가 혼자 포장마차 하다가 못 살겠다고 아이들도 버리고 집 나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현재 젊은 남성분들 약 먹고 손쉽게 근육 만들려고 뻥튀기짓을 하는데
그거 여자에게 잘 보일려고 하는건가요? 매체가 연예인 뛰울려고 만든 허상인 쪼꼬렛 복근?
마른 사람들 약 좀 먹고 한달 정도만 이틀에 한번 , 한번에 한시간씩 세트 운동하면
쪼꼬렛 복근 나옵니다. 그거 나와서 뭐하게요? 건강은 더 나빠진거예요. 약물 부작용 생각해야죠.
진짜 기구없이, 약물없이 자기몸과 자연속에서 운동으로만 체력을 다진사람은 근육이 둥그스름하고 체형 자체가 둥급니다.
에밀리안코 효도르 같은 사람이 진짜 자기 몸과 자연을 벗삼아 운동한 선수의 체형이죠.
아저씨 같은 몸에 엄청난 스피드와 힘 그리고 스태미너는 여러분들도 잘 아실겁니다.
오늘도 체육관 가서 기구 가지고 운동해서 근육각 만드느라 돈들 쓰시느라 수고하신분들 계실 겁니다.
저도 그런 사람들 덕에 먹고 살았었지만 관상용 근육 만드느라 돈 쓰는 것을 말리고 싶습니다.
진짜 건강을 생각하면 동네마다 설치된 철봉에서 턱걸이하고 윗몸일으키기 하고
동네 코스나 산길 달리기 열심히 하면 충분 합니다. 달리기는 정말 공짜 보약 입니다.
제발 식이요법이다 뭐다 돈 쓰지 마시고 보충제 먹는다고 로이드에 중독 되지 마십시요.
마른 사람들 약 먹고 근육 조금 키워서 사진 찍어서 올리고 사람들 대단하다고 댓글 다는거 보면 조금 씁쓸 합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자랑할려고 혹은 여자들에게 나의 섹시함을 보여주려고 약, 단백질, 헬쓰크럽에 들어가는 돈
아낌없이 쓴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보충제에 몸에 좋은것만 있다고 생각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워낙 그 시장이 경쟁이 치열해서 지금 당장은 뻥튀기 되고 매우 좋지만 나중에 나이들어서 후폭풍 맞을 성분들이 들어갑니다.
헬스클럽가보면 운동후에 프로틴 한스쿱은 필수인것처럼 먹구요..
운동후에 단백질 섭취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인간의 몸은 한계가 있습니다..
한번에 20g 정도밖에 흡수 못합니다.. 일반인은 프로틴 몇스쿱 먹는거보다 닭슴가 한조각 먹는게
흡수에는 효과가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