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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째주 토요일에 엘리시안강촌에 처음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저는 양지 시즌권을 끊어서 주로 평일 밤에 회사 끝나고 보딩을 다니고 있습니다.
엘리시안강촌 무료리프트권이 몇장 생겨서 친구들과 함께 가려고 하는데, 몇가지 비교 문의 좀 드리겠습니다.
1. 슬로프 비교
- 양지에서는 주로 챌린지에서만 타는데(사람이 없고 그나마 길이가 길어서..;;), 강촌에서는 이와 비슷한 코스가 어디쯤 될까요?
그리고, 사람이 그나마 없는 슬로프는 어디인가요?
두 곳 모두 다녀보신 분께서 보시기에는 사람이 양지가 많을까요? 강촌이 많을까요? (토요일 기준)
무료리프트권을 포기하고 그냥 양지로 가는게 차라리 나을까요? (대부분 강남, 분당쪽에 거주합니다.)
2. 주차시설
- 양지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많아도 아래쪽에 주차하고 셔틀버스가 있어서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는데, 강촌은 어떤가요?
3. 렌탈샵
- 친구들 몇명이 개인장비가 없어서 렌탈을 해야하는데, 괜찮은 렌탈샵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4. 근처 맛집
- 주간타고 근처에서 고기집에 가려고 하는데, 근처에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
지난 주말에 하이원에 다녀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더군요. (평일 양지만 가다보니..ㅠ.ㅠ)
강촌은 과연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안가는데 리얼하게 말씀 좀 부탁드려유~ ^^
1. 슬로프 비교
강촌 지난주 토요일 22일 처음가봤습니다..
슬로프 이름을 몰라서 패스
설질은 양지보다 좋은것같았어요 챌린지랑 비슷하려나.. 그린 블루보다는 좋은것 같았습니다.
둔턱은 있던것같은데 아이스는 못봤어요
2. 주차시설
지난 토요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는데 20분정도 걸렸습니다.
자리가 없었어요 (오후 1시도착) 리프트대기시간도 좀 있었으나, 슬로프에는 중급이었나? 거기말고는 생각보다 많진 않았습니다.
3. 렌탈샵
- 패스.
4. 근처 맛집
- 8명이 간건데 고기는 안먹고 강촌역 근방에서 닭갈비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9천원 만원 요정도, 펜션에 픽업나와주시고 데려다주셔서 놀이동산도 기웃거리고 마트장봐서 들어감
지난 주말에 하이원에 다녀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더군요. (평일 양지만 가다보니..ㅠ.ㅠ)
강촌은 과연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안가는데 리얼하게 말씀 좀 부탁드려유~ ^^
1. 슬로프 비교
강촌 자체가 다른 스키장에 비해서 상당히 널널합니다. 사람 가장많은 토요일 오후에도
리프트 대기 5분이상 걸리는적 별로 없습니다만, (디어 리프트 기준입니다. 드래곤은 왓 더 헬 이예요;)
초급자 슬로프인 래빗과, 그 연장선상에 있는 드래곤 슬롶은 초글링& 학단 러쉬로 바글바글합니다.
디어 슬롶 진입구간의 급사 때문에 초보분들이나 초글링은 그쪽으로 잘 못옵니다만,
퓨마쪽은 슬롶이 만만해 보이는지 무턱대고 들이대다 중간에 퍼지고 앉아있는 분들이 많으셔서 비추합니다.
2. 주차시설
강촌엔 주차구역이 두군데 있습니다. 드래곤 슬로프쪽의 외부주차장과, 콘도지하 주차장이 있는데
지하주차장은 스키하우스와 가깝고, 콘도 이용객들도 사용하기에 가장 빨리 만차 됩니다만,
토요일 이른 오전에는 자리 많습니다. 단 토요일 늦은 오후에 도착하시게 되면 야외주차장도
자리가 없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몇바퀴 도셔야 주차가능 하실듯합니다.
3. 렌탈샵
이건 특정 샾 홍보 같아서 ;;ㅎㅎ
저렴한 가격을 원하시면 경강역 지나서 강촌으로 좌회전 하기전에 있는 땡스*, 경강역 진입전에 있는 스*피아,
평범한 가격에 적당한 퀄리티의 장비를 원하시면 경강역에서 좌회전 후 언덕에 있는 골*스포츠 괜찮습니다.
(별표는 센스로 알아보실거라...ㅎㅎ)
4. 근처 맛집
경강역 근처에는 맛대가리 있는집 손에 꼽습니다 ㅡㅡ 그쪽으론 가지 마시구요.
강촌역 쪽으로 나가시면 닭갈비집 많습니다.
특별히 맛난집들이 있습니다만, 특별히 맛 없는 집도 없기에 어딜 가셔도 만족하실듯 합니다.
1.강촌 토요일,일요일 사람많습니다. 대기 시간없다고 하시는데 슬로프에 죄다 앉아서
막고 있음. 초급슬롭은 너무 짧고 중급슬로프 상단 경사는 장난아니라서 초보분들 못내려오고 강촌 슬로프는
스키어나 알파인 타시는분 한테 정말 좋은 거 같음. 실제로 알파인 타시는분 많은거 같아요. 차라리 양지나 지산가세요.
기름값이 아깝습니다. 디어쪽도 사람많아요, 슬로프가 그리 폭이 넓은 편이 아니라서 조금만 사람들 앉아 있어도 짜증나요.
2.1월달은 오전에 가지않으면 주차하기 힘듭니다. 심한경우는 10시 넘으니까 주차하기 힘들더군요.
누가 강촌에 사람없다고 구라쳐서 예전에 시즌권 끊었는데 주말에 사람 정말 많음. 차도 많음...
3. 패스
4.패스
중상급자시라면 페가수스와 디어 코스를 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강촌은 주말이라도 토요일만 빼면 항상 널널한 편입니다~
정말 다른 곳과 비교하면 사람 많지 않습니다. 다만 슬로프의 폭이 상대적으로 좁아서 신경을 써서 보딩을 하셔야 할 꺼 같구요, (단체로 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지만 대부분 드래곤 슬로프와 퓨마에서 거주해서..)
맛집을 찾으시려면 15분 정도 전철을 더 타셔서 춘천 명동에 닭갈비 골목을 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춘천역에서 내려서 바로 정면으로 계속 걸으시면 10~15분 정도 걸립니다.
주차 공간은 야외에두 있고, 리조트 바로 밑에도 지하 주차장이 있고요. 셔틀버스나 교통편은 강촌리조트 홈페이지에서 바로 보실수 있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1. 디어가 그나마 길죠...사람은..주말에도 사람 없기로 유명한 강촌이라..^^
걍 쉽게 용평 골드 3종 세트 축소판이라고 보시면 되요..
2. 주차 : 편해요..
3. 걍 그 앞에 아무곳이나...다 괜츈함..
4. 고깃집은 안가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