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랜서 기준으로 월 400정도인데
근무시간은 9시간에 주5~6일 정도입니다.
23살이고 세후기준이라 또래에 비해서는
초봉에 비해서 많은 편이기는 한데
장기적으로 걱정이 되네요.
전업으로 계속 일을 한다고 해도 밖에서 알아주는 스펙도 아니고
어디 물어볼데도 없어서 헝글에 인생선배님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리프트를 타도 요새 계속 이생각밖에 들지가 않네요.
원래 회사에 들어갈거면 증권사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3~40대에 회사에 계속 있으면 얼바를 받는지
회사생활에 대한 현실개념이 없어서 답답하네요.
이정도면 장기적으로 일을 택해도 되는지 여쭈어보고싶습니다.
일은 스트레스 많이 받지만 쉬고싶을때 쉴수있고
일주일동안 휴가가도 상관은 없지만 돈은 그시간동안 못법니다.
대학졸업해서 회사에 들어가는게 나은지 이정도면 계속 해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단 경력쌓으면서 수년뒤에도 페이를 높이지 못하면 가정을 이룬 후엔 맞벌이 아니면 힘들수 있습니다.
프리랜서라 시간도 여유있을지 모르겠으나 수입의 지속성이 어떻냐에 따라 괜찮은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도 어떤 업종인지 모르겠으나 시작이 괜찮네요.
제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며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