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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캐나다는 시즌중인지라 이른감이 없진 않지만, 18/19시즌 원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희 인원은 두명이고 국내 스키장 슬로프는 잘 타진 못하지만 가리지 않고 내려올 정도,
알프스(프랑스)랑 니세코에서 원정 경험 있습니다.
대략 내년 3월 16일경부터 7박9일 예정인데 휘슬러 vs 밴프 중에 어떤곳이 좋을지 고민중인데요.
고민하는 이유가,
휘슬러로 하자니 3월말이라 눈상태가 습설이라는 말들이 있고
밴프로 가자니 짧은 일정인데 비행기 경유해서 가는거나, Big3 스키장간 이동,
보드타고 내려와서 시간보내는 게 불편할거 같기도 하구요.
혹시 두군데중 가보신분 저희 일정(시기)과 수준 감안해서
어디가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스노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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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딱 보드만 타신다먼 휘슬러 빌리지에 자리잡고 노세요 ㅎ 오땡하기에 좋습니다 ㅎ 4월1일에 다녀왔는데 아래쪽은 다 슬러쉬화 됩니다. 그래도 수목 한계선 위까지 올라가서 정상은 눈보라 치고 있으니 놀만합니다 ㅎ 초급코스가 우리나라 중상급정도 됩니다 참고하세요 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휘슬러 3월 생각보다 눈 많이 옵니다. 내년은 또 모르겠지만요.
일정이 짧으셔서 밴프보다는 휘슬러가 좋을 것 같아서 휘슬러 추천합니다.
그리고 휘슬러빌리지에 숙소 잡는 것도 좋지만
노스밴쿠버에 고속도로 근처에 숙소를 잡고 저녁에는 밴쿠버 다운타운 시내 관광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