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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친구와함께 지난시즌 막바지에 전향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시즌엔 오로지 연습! 연습! 을 위해 베이스를 정하려고 합니다
시간은 평일 오후8~새벽2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생각한 거리, 비용, 등의 모든 조건은 지산이 우세해서 마음이 끌리나
지산은 한번도 가보지 않은곳이고 슬로프 길이가 짧아서 고민이 됩니다
지난시즌엔 곤지암을 다녔는데 전향으로 중급이상에서는 타기가 어렵더라구요 ..
지산의 장단점이나, 곤지암의 장단점을 잘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또 오로지 전향각 연습을 위해서라면 곤지암vs지산 어디가 나을까요?
작년에 첫시즌권을 지산으로 끊었던 사람으로써 전 비추요..
이유는 설질도 한 몫 하긴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관리가 너무 개판이였어요..
뉴오렌지/오렌지는 리프트 대기는 짧지만 슬로프에는 사람 천국에 설질 개판이였어서 별루 였고
그나마 블루랑 실버가 탈만 했습니다..
근데 중요한게 올해 1월 중순 부턴가 가끔가다 실버리프트를 운영을 안했어요
물론 리프트 문제로 중지 한걸로 압니다만..
그런 날은 블루 리프트는 평일 야간 7~8시인데도 주말 오후시간대 뺨칠정도로 대기 시간이 길었어요
반대로 슬로프는 텅텅 비어있던.. 2~3번만 run하고 복귀한 적도 많았어요ㅠ
결국 이런저런 실망을 많이 해 이번 시즌은 결국 돈지암으로 택했습니다..
이번엔 곤지암 올나잇 구매 했습니다.
작년 지산은 설질이나 슬로프 그리고 관리 면에서 실망한게 많아 이번엔 곤지암으로 정했습니다.
잘 고민 하시고 정하세요.. 전 곤지암 한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