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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로 오랜만에 헝그리보더에 들어왔네요.
대학교 때 새우잠을 자가면서 각 스키장의 시즌방을 전전하던 때가 떠오릅니다.
비시즌에 알바하고 돈 모아가면서 시즌권 사고, 시즌방 구해서
주중에 땡보딩부터 막보딩 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학교다닐 때는 타다가 다치면 그냥 며칠 쉬면 되는데,
취업하고 나서는 덜컥 겁이 나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차츰 멀어졌는데
아직도 사이트가 건재하니 반갑기도 하고 여러마음이 드네요.
휘팍아나 웰팍, 하이원에서 시즌방을 하곤 했었는데,
문득 제가 관광업계 마케팅 쪽에 있어서 여러분들께 문의 남겨봅니다.
혹시 스키장 인근의 리조트에서 시즌방을 운영한다면 동호회나 소모임 등을 통한 시즌방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부분이 있을까요?
만약 어느정도 수요가 있으시다면 관련 상품을 한번 건의해볼까 해서요.
겨울 성수기라 많이는 만들지 못해도 몇개정도는 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하이원 메이힐스 리조트가 그렇게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