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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하려다가 빨아논 양말이 없다는걸 뒤늦게 알고 절망하다가 열풍기 100도맞추고 돌려보니 5분뒤에 뽀송뽀송 빠짝빠짝 말려주네요. 역시 열풍기는 사랑입니다 ♥
저도 초보님이 직구진행하실때 하나 구입한 이 왁스가 있어요. 인상적이었던게 녹일때 아주 향긋한 좋은 냄새가 나는...
활주성에서 익왁블루가 쪼매 더 좋은듯한 느낌이 나서 해머엔 익왁, 프리덱엔 원볼을 입히고 있는중입니다 ㅋ
해머 80 프리 20프로정도의 비중으로 달리는중이라 진짜 원볼은 열풍기로 돌리면 말씀하신것처럼 데크수명보다 더 오래갈것같습니다 ㅡㅡ;;;
전 목조,인테리어쪽 일을 하는지라 공구거래하는 거래처가 있어서 좀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제가 쓰는건 디월트 d26414구요. d26411도 있는데 이건 보통 열풍기처럼 1단 2단 조절만 됩니다.
한번사면 두고두고 오래쓰는 물건인지라 여러가지 활용도가 높고 세밀한 세팅이 가능한 26414를 추천드리구요.
포털에서 d26414치시면 여러 판매점나옵니다. 그중에서 최저가 찾아보세요. 아마 거진 8만원가까이 할겁니다.
26411은 6만원 조금 안될거구요. 순수하게 왁싱만 하실거라면 2~3만원대 저렴한 열풍기도 충분하십니다.
400도로 맞추고 있습니다. 굽네데크님이나 침묵님이 열풍기 관련 자세한 글들을 자게에 올려주셨는데 열풍기검색으로 역주행하시다보면 보실수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온도로 추천해주셨고 400도라고 해서 실제로 400도의 바람이 나오는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다리미는 즉시 왁스가 녹지만 400도로 하면 1~2초정도의 딜레이로 녹아내리기 시작합니다. 열풍기왁싱이 위험한경우의 대다수는 왁스가 데크속으로 쏙쏙 스며들어가는게 눈에 보입니다. 재미있고 또 욕심나죠. 그러다가 같은 부위를 지속적으로 열을 가하고 있다는걸 망각하다가 낭패를 보시는분들의 케이스가 제일 많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