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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를 1920 요넥스 트러스트 157로 바꾸고 바인딩은 플럭스 xf m 사이즈에 부츠는 써리투 팀투 260 신는데
그 전에 xlt 탈 때는 의식하지 못했으나 최근에 (실력이 늘어서 엣지를 더 세우게 되서인지...) 라이딩하다가 중간에 보면
뒷발 토 스트랩이 풀려있습니다.
바인딩상의 결함은 추측상 아닌 것 같고... 엣지를 더 세우려고 많이 연습중인데 이게 붓아웃이라는 것가? 싶기도 하네요.
자구책으로, 토스트랩을 원래 '발가락'부분에 체결하는데 '발등'에 체결하곤 하지만 붓아웃이 원인이라면 미봉책에 불과할듯 합니다..
만약 붓아웃이라면 해결책은
1. 각도 조절(전향)
2. 바인딩 셋팅(후방으로 이동?)
3. 카빙 금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뒷발 -9도 놓습니다!
1920 요넥스 트러스트 157 허리폭이 252 입니다.
뒷발 각도를 보니 붓아웃이 의심될 수 밖에 없네요 ㅜ
토스트렙이 라이딩중 풀리는건 엄청 위험한 상황입니다 !
물론 전향으로 각도를 조절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그러나 작성자분은 뒷발이 -로 덕으로 타시는거 같은데 전향으로 가실 마음이 있으신가요..?
전향 기본각(36.24)기준 본인 발 사이즈 -11 = 데크 허리폭이 붓아웃이 안나는 최소각 입니다.
얼추 생각해보면 36.24각 기준 263까지는 가능하단 거늬...... 각도를 조금 더 줄여도 되겠네요..
바인딩을 후방 셋팅하더라도 전보단 덜하겠으나 붓아웃은 조금 있을거 같네요.
카빙금지는 너무합니다 ㅜ 보딩에 카빙이 없다니!
붓아웃 맞는거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토캡을 발등에 채우는 것도 한 방법이고
부츠 바인딩 사이즈를 줄이거나 더비를 올리거나 각도를 더 틀거나 하는거죠.
바인딩을 뒤로 밀면 허리보다는 테일이 넓어지니 어느 정도 효과는 있을텐데 스탠스가 바뀔거고
전향은 안하신다니 덕으로 더 돌리면 너무 쩍벌이 되기 쉽상이고 더비도 이질감이 있을거구요.
지금의 것을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부츠랑 바인딩 사이즈를 매우 줄이는게 최선겠네요.
아...혹시 붓아웃이 나지만 난 괜찮아, 턴은 안 터지는것 같아! 이런 상황이시고
스트랩이 풀리는 것만 방지하려면 뒷발 스트랩과 라쳇 방향을 뒤집어 끼우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근데 덕인데 라쳇 풀릴정도면 붓아웃 꽤 나는거 같네요...
1. 팀투가 외피 작은 축에 속합니다. 외피 작은 부츠를 검색해서 실 사이즈 비교해 봐도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2. 토스트랩이 벗겨지는게 그렇게 위험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290 왕발인 전 매번 그랬거든요
단, 바인딩이 갈리고 부츠가 갈리는게 마음 아플 뿐이죠.
3. 바인딩 토캡을 보세요 갈린 자국이 보이면 거의 백프로 붓아웃 현상입니다.
4. 현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1) 토캡을 발등에 둔다 (크게 문제 없습니다)
1) 센터링 점검 + 스텐스 조절
2) 더비 사용
3) 데크 교체
를 추천합니다.
전 해머덱 프리덱 다 사용하는데
프리덱은 날 많이 세워서 하는 카빙은 거의 안하고 슬턴 설렁설렁하고 트릭 깔짝하면서 놀 때 타고
해머는 허리 265에 더비 붙여서 사용합니다. 데크 선택하기 괴롭죠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