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보드타는 지인이 없어서 동호회좀 들고싶은데.... 소모임이라는 어플 통해 한번 가입해봤지만 이미 다들 친하고...정모도 없고....그렇네요.... 동호회 잘 고르는 꿀팁 있을까요...?ㅠㅠ 겨울에는 같이 보드타고싶고 비시즌에는 웨이크나 서핑 같이 배우고싶은데.... 서핑은 초보라 더 망설여져요 ㅠㅠ 모임 활발한 동호회 있다면 추천도 좋습니다 ㅠㅠ
어디던 다 친해져 있는 상태에서 성격이 좋거나 재력이 없는한 파고 들기는 힘들죠.
막 새로 시작하는 곳에 가서 초기 벙개나 정모를 간다면 그 담 부터는 부담이 확 줄어 듭니다.
아니면..시간을 좀 길게 잡고 한 명 한 명 각개 격파로 친해지면 그 주변 사람들과도 친해지며 인맥을 넓히는 방법도 있어요.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이라고...
이상한 사람이 없는 곳은 없고요.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곳을 찾으셔야 되는데
그걸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들어가보는 활동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동호회는 대부분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카페활동 하시면서 오프모임도
나가보시면 대충 성격을 알 수 있을겁니다.
이미 다들 친해보여서 어색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태어나면서 알고 지낸게
아니잖아요. 활발하게 활동하면 자연스레 친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