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타 다른 브랜드처럼 알파인 제조브랜드가 돈이 되니까 해머데크로 넘어온 케이스죠.

가격은 비싸고, 성능은 좋다고 하고, 풀커스텀이 가능하고... 뭐 사실 알파인 제조 브랜드라 기술력은 크게 의심할 필요는 없을것 같긴 합니다. 프라이어도 요즘 뜨고 있어서, 에이펙스도 조만간 유명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OES 사태때문에 고가의 해머데크에 대한 불신감이 좀 커진게 아쉽지만요...

(소리조각)

엄청 하드한 데크를 지향한다면 에이펙스 티타날모델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비추입니다

컨트롤하기 많이 힘들어요

프로와 브로 차이는 다른분에게 토스

이번 시즌말에 Pro 모델을 시승했었는데.... 정말 감탄에 감탄을 해서...Pro+ 를 영입했습니다. 가격부분만 빼고는 상당히 유니크하고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는 데크네요.

Pro+, Bro+ 둘다 보더크로스에 최적화 되여있지만... 모양새가 Pro+는 새미급에 가까운 스타일, Bro+는 해머해드입니다. 현재 Bro+는 Prime 모델로 바뀌였고요. 두데크 다 보더크로스에는 10점만점에 10점 만점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제조사 홈피에서는요)

그리고, 말아타기에는 정말 어려운 데크이기도 합니다. ^^

pro+, bro+(prime) 둘다 노즈 쉐입은 헤머헤드가 아니예요. 하지만 유효엣지는 헤머헤드만큼 가지고 있죠.

그래서 턴 진입은 쉽게 그립력은 강력하게 나오고, 엣지감이 무거운게 아니라 날카로워요.

pro+가 prime보다 노즈가 단단해서 치고 나가는 맛이 있구요. prime은 턴 시작이 부드럽습니다.

물론 둘다 토션을 쓸수 없어서 결대로 눌러서 타야하는 데크구요. 회전성보다 직진성이 좋고...

뭐... 커스텀이 가능하니 커스텀해서 자신에게 맞추는 방법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