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어에게 지옥이면 보더에게는 더한 지옥이겠네요 ㅎㅎ

휘팍에서 용평 옮겼는데 생각보다 설질은 그닥이네요.

단체 많구 가끔 단체들이 레드, 뉴레드까지 오는 거 보고... 어디서 타야 하나 고민 하곤 합니다.

그래도 사람 피해 탈라면 피해서 탈수는 있어서 이건 좋네요.

아무리 단체가 많아도 전 슬롭에 전부 단체가 차지하고 있진 않으니까요...

휘팍이었다고 생각하면 머리 좀 아파요 ㅎㅎ

휘팍은  관광객이랑 강습인원이 중급자 상급자로 안넘어와서  오히려 탈때 많습니다

주말에는 도브가 가장 타기 좋구요

다만 휘팍은 스키하우스를 친절한 대륙인 분들떼서  평일에도  시끄럽게 발디딜틈도 없이 만들어 주어  머리 진짜 아프죠..

07년부터 두시즌 용평에서 보내고...

용평 포기했습니다..

폭설 올때는 엄청 좋은데...

그때만 좋고 나머지는 별로..ㅡㅡ;;

진짜 관리를 못하더군요...

그리고 단체 크리...

이건 뭐 학단뿐 아니라 짱깨 강습 대박입니다..

레드 뉴레드 강습은 당연하구요..

옐로, 핑크를 시작으로 메가그린까지 강습 작렬...

그거 피해서 골드 넘어가면 골드 밸리에서 또 강습..ㅡㅡ

밸리 병목구간은 대박으로 사람 많고...

또 그거 피애서 레인보우 1234 가면 스키어가 만들어놓은 모글과 아이싱 반인 슬롭이 대기하고 있죠...

차라리 휘팍은 초보 강습은 슬롭으로 안 올라오고 스키하우스 앞에서 해서 좋던데요...

암튼 용평은 이제 원정으로 시즌막판 평일에만 갑니다...

그럼 좋더라구요..ㅎㅎ

아 참고로 용평은 초보들이 깡이 좋은지..

최상급에서 막 탑니다...

휘팍은 그나마 양반이에요...

평일은 괜찮은데.... 곤돌라 혼자 타고 올라갑니다.  하긴 12월 말되니까 평일에도 사람좀 있기는 있더군요. 그래도 골드나 레인보우에서는 잘 강습안합니다. 상대적으로

용평요새 라디오 광고도 하던데요?? 대관령의 자연설질이러면서... 오늘 아침엔 곤지암가면서 라디오 듣는데 설질에 만족못하면 환불하는 정책을 한다고 하던데...과연...ㅋㅋ

요즘 용평 바람 너무 많이 불고 있어요..

파크도 늦게 만들고 있고..내일 모래면 벌써 1월인데 제길슨 ㅜㅠ

용평원정두 한번가야하는데...총알이 없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