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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날씨
보딩하기에는 적절한 온도 였으나..
가끔씩 태풍같은 바람이 덮칠때면 바람이 엣지를 걸어주는거 같더군요..
그래도 날씨는 화창했습니다.!
2. 후기
26일 낮 과 밤은 처음가본 용평인지라 굉장히 좋았다고 느껴졌네요.
26일 낮에 한참타고 밤에 잠깐 레드로 올라가서 골드 이정표를 발견하고..
내려갔더니 다른 슬로프보다 한적한 정말 금같은 골드슬로프를 탔는데..
마감.. 다음날을 기약하고 내려왔네요..
렌보우 파라다이스도..무주 설천 상단만큼 관광 하기에는 굉장히 좋았네요..
바람에 날려갔을 것 같았지만 그래도 아이스는 거의 없었습니다.
렌보우1234 1은 대회중이라..26일은 2하고 3만 가봤는데 , 생각보다 좋은설질에
뺑뺑이좀 했네요! 그러고 나서 야간은 레드 뺑뺑이..
27일 오전에 일어나서 8시 반 땡보딩을 다짐했지만 .
현실은 12시 반부터 탔네요.. 온도가 진짜 따뜻해서 슬러시로 변해버렸지만..
그래도 엣지는 나름 잘박혀서 뒤늦게 알게된 골드에서 뺑뺑이를 계속 했습니다.
골드 파라다이스쪽 음지는 4시쯤 되니 굉장히 위험한 스케이트 구간으로 바뀌더군요..
뉴골드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렌보우 23이랑 비슷한 난이도더라구요..
3. 결론!
무주 , 곤지암, 지산 밖에 안가본 1년차 보더지만 마지막 마무리는 용평에서
제대로 놀다가네요! ㅎㅎ 진짜 왜 용평용평 하는지 이유가 있네요...!!
헝글분들 찾아볼려고 했지만 찾기가 힘드네요 ㅠㅠ
4. 설질
전체적으로 26일은 양호했으나 27일 슬러시 모글 떄문에 힘들었지만
나름 만족했습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저도 무주에서 서식하는데 이번 시즌엔 용평과 하이원 원정을 더 많이 다니네요.
용평..3월에도 축복받은 곳이라 일월 예약했는데 참..금요일이 걱정이네요.
소식 감사합니다~ 금같은 골드라..표현 재미지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