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1031359301&code=910100

 

면책특권 아래서 동료 의원을 간첩으로 몰아붙였던 한나라당 의원이 면책특권 제도를 강하게 비난하는 입장을 보였다.

<iframe style="WIDTH: 100%; HEIGHT: 40px" noResize marginheight="0" src="http://p.lumieyes.com/frm2.asp?domain=news.khan.co.kr&url=" frameborder="0" marginwidth="0" scrolling="no"></iframe>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3일 CBS 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해 “면책특권을 민주적으로 제한해야 된다는 것은 과거부터 있어왔던 얘기고, 사실 군사정부 때 국회의원의 발언을 보호하기 위한 반작용으로 엄격하게 헌법에 규정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지금 민주화가 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는 이런 상황에서는 조절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현행 법제상으로 면책 특권을 어떻게 조절하는 것은 제 생각으로는 어렵지 않겠느냐”고 말해 개헌의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주 의원은 2004년 본회의장에서 “국회에 북한 노동당원이 암약하고 있다”며 이철우 당시 열린우리당 의원을 간첩으로 몰았다.

그는 당시 이 발언으로 인해 여당인 열린우리당으로부터 “비겁하게 면책특권 뒤에 숨는다”는 비판을 들었다.

주 의원은 인터뷰 중 당시 발언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17대 국회가 처음 될 때는 당시 ‘모 의원’이 조선노동당에 과거에 입당을 했고 대법원 판결로까지도 확정이 됐고, 그 이후에 전향한 적이 없었다. 전향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표현을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지난 17대 국회 때 제가 당시 여당을 공격하는 선봉장의 역할을 했었다.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고, 청와대를 공격하고, 대통령을 공격했던 적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 강기정 의원 발언처럼 비열하고, 저열하고, 현직 영부인을 공격하는, 이런 방법에 대해 아마 국민 여러분들도 똑같이 생각하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 경향신문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뚫린입이라고 아주~~~ 상실된 어처구니를 찾고 싶네여
엮인글 :

H2J

2010.11.04 12:59:43
*.32.6.102

한마디로 멍멍멍

blackberry

2010.11.04 13:06:41
*.59.106.251

그냥 예전처럼 '화끈한 대구의 밤문화' 나 즐기면서 가만히 있지...나대지 마라 진짜...욕나오는군요

에헤라~

2010.11.04 14:07:01
*.143.105.59

말과 행동이 다른 대표적인 인물...

술 먹고 수많은 깽판을 치고도 한나라당 윤리위원.

지가 면책특권으로 막말하고도 면책특권 비판...

국회의 코메디화라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

캡틴화니

2010.11.04 14:28:53
*.195.228.100

개소리계의 달인... 

오꼬노미야뀌

2015.02.07 23:32:01
*.249.82.254

.....특별히 무어라 쓸말이...

아스마

2015.02.19 19:33:18
*.187.47.22

그러게요 ...

KESSLER 

2015.02.23 20:51:55
*.181.68.182

어처구니가 없... 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762 9
46457 스키장에서 전생에 모셨던 공주님을 만남.gif file [9] 치즈라면 2023-12-18 2648 13
46456 북한산 백운대 태극기를 아시나요? file [6] 최첨단삽자루™ 2023-08-23 1169 13
46455 한강에 빠져서 7시간 버틴 학생 스토리 file 치즈라면 2023-06-18 1678 13
46454 한국인 대부분을 통일 찬성론자로 만드는 마법의 주문 file [14] 치즈라면 2022-10-11 1946 13
46453 찐으로 열받은 병무청장 file [4] Solopain 2022-02-06 8913 13
46452 SSU출신이 소방공무원을 그만 둔 이유 file [3] Solopain 2022-01-09 1948 13
46451 유희의 민족 file [4] Solopain 2020-11-02 2334 13
46450 김연아 레전드 file [2] 날씬한참치곰 2020-03-06 2204 13
46449 2월 14일 file [7] 최첨단삽자루™ 2020-02-14 1848 13
46448 역대급 퇴직금 반환소송 file [7] 무주기린 2020-01-10 2743 13
46447 공수처 만평 file [10] 무주기린 2019-12-27 3239 13
46446 비락식혜 신제품 file [11] 캡틴아메리카 2018-08-22 2513 13
46445 유시민 작가가 과거에 말했던 ' 한국정치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5] 스팬서 2017-12-29 2512 13
46444 태국의 경찰관 file [10] 공랑붕어 2017-11-24 3423 13
46443 포항 지진] 낮잠 자던 어린이집 원생들, 헬멧 쓰고 침착 대피 file [6] 공랑붕어 2017-11-16 2578 13
46442 강형욱의 일침 file [15] 공랑붕어 2017-11-07 3254 13
46441 행복을 주는 택시 file [4] 공랑붕어 2017-10-31 2026 13
46440 100만원짜리 손을 파는 남자 file [4] 공랑붕어 2017-10-31 2246 13
46439 아버지의 치킨 file [14] 최첨단삽자루™ 2017-10-20 2769 13
46438 대한민국 마지막 노블레스 오블리주 [5] 공랑붕어 2017-08-21 199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