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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에 같이 쓸까 하다가
뒤죽박죽 섞일 것 같아서 따로 쓸게요 ^^;;;
(지갑 시계를 다 장만해야 해서...)
밑에 글과 흐름은 같네요...
양복에 어울릴
서른살 남자 직장인 시계요...
가격은 50~100 정도 생각합니다.
(100만원대 시계가 가격대가 애매하다는 말을 들어서... 꽉 채워서 100까지 가지 않아도 되고 굳이 50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 근방 가격대로 추천 부탁합니다.)
티쏘가 좋긴 한것 같은데 학생들이 너무 많이 써서 직장인에게는 어울리지 않을거란 말을 들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세이코 프리미어쪽이 괜찮아 보이네요.
워낙 모델 종류가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추천 부탁해요.
아 그리고 어디서 사야할까요?
적당히 중저가 제품이면 싸게 사겠다고 인터넷으로 사겠는데
오히려 돈을 좀 써야한다고 생각하니
(인터넷과 오프라인의 가격차가 더 커지는데도 불구하고)
A/S 문제 때문이라던지 이것저것 온라인이 좀 걸리네요.
그냥 백화점 가야해요??
그냥 조금 더쓰셔서 태그 저가모델쪽으로 가시는게 어떨지...생각해 봅니다...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정장용 드레스 워치를 사랑하는 남자사람으로써
50~100사이의 시계를 2개 추천을 드리자면
먼저 티쏘 르로끌입니다. 클래식하구요 로마자가 되게 이뻐요~~~ 스위스의 한 시골의 르로끌 지역에 성당인가.. 시계탑의 시계를 본딴 거래요... 제가 보유한 시계입니다. ㅎㅎ
저렴한 가격에 오토매틱을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도 있죠... 초침이 물흐르듯 흘러갑니다.
르로끌은 가죽줄 말고 쇠줄하면 은근 되게 블링블링해요~~~ 7연발의 브라이슬릿이 이렇코롬 잘 어울리는 시계도 없을듯 ^^
두번째는 제가 가지고 싶은 시계
프레데릭 콘스탄틴의 FC-270EM4P4 모델
금장 테두리가 되게 고급스러워요... ㅠ_ㅠ 싸게 파는 데서 사면 100만원 이하로 구할 수 있으실 거에요
베이지색 문자판도 이쁜 것 같고 제가 좋아하는 로마자로 되어 있고, 아래 보름, 그믐을 나타내는 문페이즈 기능도 ㅎㅎ
저는 왠지 로마자로 된 시계가 클래식하고 이뻐보이더라구요...
요 두개는 가격대에 맞춰 추천한 거고
정말 드레스워치의 제 로망은........ 까르띠에 롱드 솔로~~ 한 300만원 초반 정도 가격? ㅠ_ㅠ
역시나 로마자이고, 쿼츠의 단점인 초침이 정확히 안 맞는 부분을 초침을 없애버림으로써 제거 ^ㅇ^
까르띠에 시계의 멋은 시침 분침을 불에 구워 은은하게 색을 낸 블루핸즈의 멋과
푸른색 사파이어가 들어간 용두에 있는 거 같아요
심플함의 간지...가 좔좔 ㅎㅎ
사진보고 프레데릭 완전 이뻐서 검색해봤는데 가격이...ㅎㄷㄷ
마침 남친생일이 다음달이고 또 마침 정장입을때 차고다닐시계가없다고하여..선물해줄까했는데, 안되겠네요ㅋㅋ
티쏘 PRC200 같은거 보세요~
가격 대비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