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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스노우보드에 재미를 느껴 매 주 마다 보드를 타러가고,
올해는 시즌권을 끊고 이번주부터 스타트를 끊으려 하는 초보 보더입니다 ㅎ
의류와 보호장구는 작년에 구입했고, 이번에는 데크와 바인딩, 부츠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데크는 살로몬 xlt , 바인딩은 살로몬 퀀텀, 부츠는 살로몬 말라뮤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문제입니다. 오프라인 매장보다 인터넷 구매를 하는 편이 저렴한 것 처럼 보이는데,
최소한 부츠는 오프 매장에서 신어보고 잘 맞는 사이즈를 구매하는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첫 장비 구매 오프라인과 온라인 중 어디서 구매해야 할까요?
장비 구매시 팁도 함께 공유하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고없이 건강하게 안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참. 부츠는 새거나 최대한 사용감 적고 최근 제품(이월, 이이월) 구매하세요. 중고구매 할 경우 연식이 좀 있는거 사면 일반 신발처럼 삭아서 위험하고 몇 번 못 신고 버려요. 실제로 초보자가 아무것도 모르고 싼제품 중고구매해서 그런 경우 봤구요.
바인딩도 부츠와 궁합이라는게 있어서 부츠에 맞는 바인딩이 있어서 가능하면 궁합 맞는 아이로 정하세요. 예를들어 1번부츠와 1번바인딩 결합 시 유격없이 딱 맞는데 1번부츠와 2번바인딩 결합 시 유격 발생해서 흔들림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되도록 맞는걸로 구매하세요.
데크, 바인딩, 부츠는 온라인에 가격과 정보 많으니까 잘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세요.
한 번 신을 때 10~15분이상 신고 걷거나 보드타는 자세를 취하는 등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데크는 처음이시니(중고) 너무 단단한(xlt 같은 라이딩용) 보다는 조금은 말랑한(플렉스 4~6정도)를 권장합니다.
바인딩도 중고로 올라운드용을 권장합니다.
이유는 처음부터 라이딩용으로 플렉스가 높은 단단한 것을 타게되면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라운드용으로 나온 플렉스4~6정도의 데크와 바인딩을 권장합니다.
1~2시즌 타고나면 본인이 원하는 라이딩 성향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장비교체를 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