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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보딩

조회 수 764 추천 수 0 2010.12.09 23:35:16
뚜뚜보라도리 *.34.125.139

처음으로 휘팍으로 여친몰래~솔보딩 갔습니다. 예전에 한번 혼자 다녀오겠다 말꺼냈다가

난리 난 적 있어서 아무튼 각설하고..

 

헝글에서 솔보딩 하시는 분들의 애잔한 사연을 들으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왠걸.. 이거 넘 편하던데요 리프트 혼자 타는 것이 이렇게 편한 것은 첨 알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헤드폰 요거 절대 필요하더군요

 

아무튼 여친 반딩 안묶어도 되고 가드 안해도 되고 지를만큼 속도내며 휙휙 타고 왔습니다.

 

오후에는 저질 체력으로 한계가 오더군요 두번의 역엣지에 머리딩딩거리고.. 지치고 힘들어서

셔틀시간까지 두시간 남았는데 고마 접자~~하고 내려와서

걸어가는데 어떤 여자사람 두분이 제 부츠를 보고 꺄~~~~ 나이키야 나이키~~!!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훗 왠지 흐뭇.. 다시 기운업

실력도 없는 넘이 장비 환호에 기분만 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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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2010.12.09 23:40:24
*.133.42.191

죽는다.                                   

왕서방-

2010.12.09 23:43:01
*.72.200.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하심ㅋ

응급실

2010.12.09 23:52:34
*.149.56.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캥거루?!

2010.12.10 00:33:48
*.144.99.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틀 피플

2010.12.09 23:49:40
*.137.174.105

")ㅋㅋㅋㅋ

근데 전 나이스 싫어함;;;;;

쉬레기 브랜드...ㅠㅠ

나이스가 사람의 발을 망쳤다는걸 알고나서부터....싫어해요....

 

♡꽃허밍♡

2010.12.10 00:04:40
*.137.237.26

ㅋㅋㅋㅋ 저는 제남친몰래 혼자 쏠보딩하러다니는데 -_-;;;;

그맘잘이해갑니다.... 혼자다니는 그 자유로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박사

2010.12.10 00:07:48
*.229.47.226

전 태어날때부터 자유로왔기에,..

 

누가 좀 구속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어억

 

헝글수사대

2010.12.10 00:28:48
*.31.26.170

ㅇㄷㄹㅎ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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