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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성이 집안의 강요로 인해 강제 매매혼을 당하는것이라면 한국남자쪽에서 아무리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이 강해도 거절해야겠죠.
베트남 여성도 나이든 노신사의 매너와 여유로움을 보고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 간섭할 이유가 없습니다.
베트남 여성이 오로지 돈과 안락한 삶을 위해서 결혼하는 것인데 남자가 눈치 못챘다면 남자가 이용당하는거고
남자도 닳고 닳아서 서로 원하는것을 교환하는거라면 역시 간섭 할 수가 없죠.
20살 차이도 아니고 40살 이상 심하게 벌어진 나이차는 분명 일반적 사회 규범이 아닌건 사실이죠.
그러나 글쓴분 논리를 공평하게 적용한다면 성소수자들은 모두 ㄱ ㅅ ㄲ 라고 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회 규범에 배치되는 사람들이죠.
저는 60대 여성이 20대 남성과 서로 진실되게 좋아해서 사귀고 결혼한다면
그 누구도 간섭의 조언이나 이상한 시선을 보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늙어서 나이어린 여자를 얻었다는게 욕먹을 일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기준으로 세상을 이해하려하는데 입장을 바꿔서 본인이 60대 독거노인이라 생각해보시면
그리 쉽게 ㄳㄲ라곤 못할겁니다.
60대가 되어 솔로인데 난 늙었으니 그냥 혼자 늙어죽어야겠다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인지
60대가 되었지만 장가도 가고싶고 가정도 꾸리고싶고 아직 늦지 않았다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인지
그렇다면 60대에 장가를 가려면 어떤 방법이 있고 어떻게 실행해야하는지 현실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어떤 결정을 내리고 싶어지겠나요? 한강공원에 산책나온 50이상의 여성을 꼬신다? 말도 안되는거죠.
마돈나부부를 비교대상으로 삼는게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어요.
베트남여자에게 한국인남성은 충분히 마돈나가 될 수도 있는데요?
60대노인이 20대 신부를 데려가서 막대하고 나중에 버리면 ㄱ ㅅ ㄲ
데려가서 잘해주고 먼저 떠날 때 유산이라도 물려주면 좋은 남편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