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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짜증 돋는 상쾌한 아침입니다.ㅎㅎ
어제 장터에 중고장비 판매글이 올라와있길래
판매자분께 연락을 드리고 오늘 저녁에 거래를 하기로 했었지요.
제 데크보다 좀 더 긴 오버스펙의 장비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괜찮은 매물이 있어 기분좋게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판매자분이 장비 판매 했다고 연락을 주시네요.
... 으응?? 이게 뭔 소리래...?
오늘 거래하기로 하시지 않았냐고 물으니
구두로 한 약속을 안지키는 분들이 많아서 그냥 팔았다고 하시네요.
그럼 판매전에 최소한 연락이라도 줘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정작 본인 스스로 약속을 안 지키는 분이 되신건 모르시는것 같네요.
앞으로 살면서 얼굴 볼일 없다고 그러는건지, 아니면 다른 구매자가 몇천원 더 얹어주겠다고 해서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의 매너와 지킬건 지켜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참... 짜증돋는 아침입니다.ㅎㅎㅎ
한줄요약 - 결국 장비는 신상으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