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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하기전 오랫만에 이야기 한번 해봅니다
여러분은 스키장에서 에어콤프레셔로 눈털때 어떻게 하고 터시는지요?
제가 늘 격는 일이지만 이거좀 고쳐 줬으면 좋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스키장에는 에어콤프가 있죠
대부분 앞뒤로 같이 쓰는 곳과 한쪽만 쓰는곳 이렇게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매번 마음 상하는 일이지만 에어 콤프로 눈털때 왜그리 남생각을 안하면서 자기꺼만 열심히 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참 털다보면 어느세 저의 데크 위에는 다시금 눈이 소복히 쌓여 있습니다....ㅡ,.ㅡ;;;;;
이거뭐...군대에서 눈많이 오는날 쓸고나서 뒤돌아 보면 또 있는것처럼 허무합니다(이해 하시죠?)
그래서 이걸로 토론좀 해보고 싶습니다
우선 저의 눈터는 방식은 제일 좋은게 앞에 그림에서 1번(뒤로는 사람이 없는 나홀로 콤프)
기본적으로는 다들 첫번재 사진처럼 데크를 기대어 놓고 터시잖아요~~~
전 그냥 기대기 보다는 데크를 아래 모양 처럼 해서 눈을 텁니다
이렇게 하면 확실히 왼쪽분은 피해거 없고 오른쪽분은 그나마 조금 날립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할것인데 여러분이 보시기에 어떠신지요???
스키장에 놀러와서 늘 마지막까지 기분좋게 끝내고 싶습니다 이번 시즌은요..
항시 다른사람을 생각해주는 헝글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
혹시 다른분들은 아...난 이거보다 더 좋은거 알고 있다!! 이건 이렇게 해보는것도 좋더라!!하시는거 있으시면
냉콤 리플로 달아주세요 많은 분들이 재미나고 즐거운 시즌이 되었으면 합니다
의견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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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적은뒤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많은 격려의 쪽지도 받게 되었네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격벽을 투명 아크릴로 만들어 달라는 건 정말 좋은 생각이라 생각 합니다
보드가 쓰러짐으로 인하여 다은 옆의 타 데크를 칠수 있는(엣지날로) 것도 미연에 방지가 되며
그렇게 격벽이 있으면 저처럼 고민하면서 이런글 적을 것도 없을꺼 같네요
스키장에서 고객의 불편과 생각을 안다면 언젠가는 설치해 줄꺼라 봅니다
이번시즌 스키장에서 건의사항으로 한번 내보려고 합니다 ^^
헝글 모든분들 이번시즌 안전하게 보딩하시구요~~~즐거운 겨울 되세요~~~
손으로 가리고 털면 옆으로 거의 안날려요~~
그냥 데크만 떡하니 노코 에어건 쏘면 ... 데크에 튀는건 둘째치고 ... 얼굴이면 사방으로 나라오니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