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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사항은 아니지만,
악덕업주가 현재하고 있는 웃기지도 않는 행동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웃을 일이 아니라 판단하실지 모르지만... 기가차서 웃음은 Auto입니다.
지난 1월의 중순 경이었을까요.
저는 법원에 소송관련 서류를 접수한 후 이온 부츠를 악덕업체에 발송 하였습니다.
환불을 위해 발송한 것이 아니라 해당업체에서 반품을 거부하고 있다는 증거자료를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수취거부를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업주는 물품을 수령하였습니다.
사과상자에 넣어서 보냈더니… 선물인줄 알았던걸까요?
이틀 후 택배착불로 발송된 부츠가 저희 집에 도착했습니다. 전 수취거부 하였지요.
그리고 또 며칠이 지난 뒤 내용증명 한 부를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 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환불도 안되고 물건도 갖겠답니다.
위 내용증명을 받고 나서 전 전화 한 통화 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흘러 어느덧 2월이 되었고, 며칠 전 법원으로부터 지급명령이 떨어졌지요.
오늘 전 호기심에 악덕업체 홈페이지를 들렀습니다. 거길 모하러 가냐고 하신다면
뭐라 드릴 말씀은 없겠습니다만, 실망은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보낸 물건을 판매하고 있네요?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눈 다 녹겠네요. 날씨가 왜 이럴까요. ㅠ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사건의 발단 및 과정 링크
부당한 일 #1 http://www.hungryboarder.com/4728369
부당한 일 #2 http://www.hungryboarder.com/4760150
부당한 일 #3 http://www.hungryboarder.com/4854103
부당한 일 #4 http://www.hungryboarder.com/5241111
부당한 일 #5 http://www.hungryboarder.com/6189433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