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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써보내요^^%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뻒~
요즘 둔내에서 보드도 안타고 은둔 생활을 하다가...
어제 간만에 상경해서 지인들과 홍대 이춘복에서 참치를 마신 퐈!퐈!퐈!퐈야입니다.
어마어마하게 참치와 와사비를 마셨더니 배가 터질 지경이라...
잠시 빌라휑가서 쇼핑을 좀 하고 커피타임을 간단히 가지고 안녕~안녕~
즐겁게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집에 가는 버스가 오길래 버스 랜딩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1등으로 탑승했습니다.
"짠" 하고 지갑을 꺼내서 버스카드 체크를 하던 중에...
주머니에서 오백원짜리 동전 하나가 떨어 졌습니다;;;
약간 술도 올라오던중이라...
저도 모르게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단아한 표정으로 수줍게 한마디!
"주~워~줭~♥"
ㅡ,.ㅡ;;;
아,,,물론 뒤에 따라타던 일행이 있어서 일행에게 얘기한것입니다.
아.,,그른데;;;
운전기사님께서 상기된 표정으로 수줍게 절 째려 보시더니....
허우적 허우적 동전을 주워 주실려고 노력을;;;;
그래서 다시 민망한말투로 수줍게...
저기 기사님,,,한테 얘기한게 아니라 제 일행이 있어서.....;;;;
기사님이 화들짝 놀라시면서 동전 줍기를 포기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역시 남자는 단아한 외모에서 풍겨져 나오는 수줍은 말투에 약한가봐요;;;
남자들이란~~~~
한줄요약_저 이제 보드타러 올라갑니다. 파이프에서 낙옆하면 접니다 ㅠㅠ
이분 사진이 어딧더라....
술덜깨시고 여기서 이러시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