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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후, 주선자로 부터 여자쪽에서 계속 만남을 가지고 싶어하니 잘해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애프터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주선자의 말을 듣고선 좀 적극적으로 애프터도 하고,
두번째 만남을 가졌는데, 괜찮았습니다. 첫만남보다 덜 서먹하고, 즐겁게 데이트를 마쳤는데.
그 담날 갑자기 저보고 제가 좋은 사람인건 알겠는데, 자기 마음이 열리지 않는다고 죄송하다고 그런 말을 하네요.
뭐 제가 좋아한다, 마음을 받아달라.. 그런 얘길한것도 아닌데..
이거 뭐죠 ㅋㅋㅋ
여자분이 갑자기 그런 얘길 하니. 황당하네요.
뭐 그만 만나자는 얘긴거는 알겠는데..
참 뭐랄까.. 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는 여자분이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소개팅 후에도 애프터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주선자가 여자쪽에서 너를 더 만나고 싶어하니 잘해봐라 라는
얘길 듣곤, 그래 몇번 더 만나면서 좀 더 알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애프터도 하고 그런건데..
이건 뭐...
지금 느낌은 제가 좋아서 대쉬하다가 차인 느낌이네요 -ㅅ-;
전혀 그런게 아닌데 말이죠.
왠지 좀 억울;;
근데
진짜... 좀 억울하시겠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