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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말
혼자타는 토-일 밤샘은 참 이상한 일이 많네요...
다치는 사람들도 많고 좀도둑들도 설쳐대고
슬롭에서 보드를 타는건지 러브스토리 영화를 찍는건지 흠
그 새벽에 기온이 뚝뚝 떨어지는데 타라는 보드는 안타고 둘이서 눈밭에 누워서
뒹굴거리고 있네요...
리프트에서 부터 입술박치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한번 찌르고 도망간다고 허우적 대다가 자빠지고...
그냥 둘이 단란히 잘수 있는 숙박업소에나 빨리가지... 연습하는데 짜증나게 시리...
저 같은 유부낙엽의 눈에는 그저 한쌍의 동물들이 발정기를 즐기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그래 지금 즐겨라 글고 헤어지지 말고 결혼해서 살아봐라!
무념무상
뭐 ASKY들이 슬롶위에서 저런 장면들을 보고 테러다 뭐다 하여도
눈에 띄는 스타일의 소유자들을 꽃보더다 뭐다 눈이 돌아가네 뭐네 해도....
저 같은 유부들의 반응은...
단 두글자로 끝납니다...
"피식~"
왜냐고요?
있는자의 여유가 아니라 귀찮거등요....
같이 살아봐요...
그리고 더이상 뺄 간,쓸개도 안남았거등요
연예인급이 아니라면... 꽃보더 사귀면서 간쓸개 안빼면 ASKY!
울 유부들은 사회생활 하느라 가정생활 하느라 빼고 싶어도 뺄게 없어요 ㅠㅠ
그저 주말에 보드라도 탈 수 있게 해주신 마눌님께 굽신굽신
우리 유부들에겐 그저 신상장비 지를 수 있는 비상금 생기는 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납니다.
열심히 벌어서 다음 시즌 대비합시다!
유부동지들.... 힘냅시다!
만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