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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보면서 이리저리 구경하다보니 엔데버 데크 설명중 디렉셔널 트윈의 형태라고
설명이 나오는데 디렉인가요? 걍 트윈인가요?
이건 스펙을 정확히 봐야합니다. 원래 디렉셔널이나 트윈이나 어떤 고정된 규격이 있는게 아니라 양쪽의 쉐이프나 크기가 같으면 트윈이고 아니면 디렉셔널인데, 보드회사들이 마케팅의 일환으로 용어들을 자꾸 만들어 내다가 생긴말이 디렉트윈이예요.
그래서 디렉트윈이라는 말은
1. 노즈-테일 양쪽의 크기와 모양은 같지만, 플렉스가 다르다.
2. 노즈-테일 양쪽의 길이는 같지만 쉐이프가 좀 다르다.
3. 일반적인 디렉셔널보다는 노즈가 짧지만 완전한 트윈은 아니다.
4. 그냥 디렉셔널보드인데, 캠버랑 플렉스를 약간 변형해서 트윈처럼 느낌이 난다.
등등 이런 보드를 전부다 지칭합니다. 보통은 2번이죠.
그래서 디렉트윈이라고 하면 스펙을 정확히 봐야 어떤 형태인지 알 수 있어요.
(소리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