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아프네요 ;;

싸부가 누군지 알거 같은데요
앉아서 라이딩하는 모습과.. 마지막에 돌아나가는 모습. 왠지 눈에 익숙한. 어떤분이 생각;

초보인 제 눈에는 이제 제자를 키우실 타이밍 ^^

카운터 로테이션인듯 하군요..

'') 님이 말하는 카운터 로테이션이 말이죠,, 이론상으론 뒷발차기로 이어지는 흐름같지만,
실제로는 따라하기도 힘든부분인거 같습니다.
영상의 라이더분은 무게중심은 턴의 방향과 같고 단지 상체가 부자연 스러워 보이는것 외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허접한 소견입니다.

제 느낌은 솔직히 2년차 치고는 너무 잘 타신다는거.... 위에 어떤분이 생각난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분의 용카빙이 생각나는데요.... -.-;

그 싸부가 저입니다......................아..민망하다.....

앉아서 타는건 최근에 과연 어느정도까지 낮게 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원체 낮은걸 좋아해서 연구중이었지요...덕분에 제자의 취향까지 희안하게 만들어버린것일까요!?

앗... 그렇군요... 2년차 제자의 실력이 저정도인데... 사부라면 안봐도 알겠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결코 희안하지 않습니다...

보면 실망하실겁니다. 가뜩이나 발목 부상까지 입은터라 라이딩은 되도 않고..트릭은 하지도 못하고...

제 제자의 라이딩만을 놓고 이야기하자면, 우선적으로 저 제자님을 만난게 작년시즌...1시즌차...이건 뭐...엣지 감 하나만 놓고보면 부러울 사람이 없겠더군요.
그 와중에 사부해달라해서 해주고....;;;
다른건 다 좋은데, 이게 원체 엣지감이 좋으니 이거에만 매달려 라이딩을 해서 다른 라이딩을 가르치기가 너무 힘듭니다. 이것저것 시범도 보여보고, 말로 아무리 설명해도 나오는 라이딩은 저게 끝....
상체와 하체의 강한 일치감이 들지않는게 마음에 안들고, 그 다음으로 너무 리듬감있게만 타니, 가끔씩 산에를 갑니다. 슬롶을 벗어날땐 얼마나 웃기던지.....
손은 이건 뭐 왕서방도 아니고 왜 가슴에 모으고 있는지도 모르겠고....조금 더 하체를 썼으면 하는데 그것도 조금...상체 로테이션을 끝까지 좀 주라해도 그것도 조금.....
조금만 더 하면 될듯도 싶은데 현재 저정도 수준에서 머물러 있군요. 아직은 경험이 더 쌓여야 한다보고 그저 방목하며 키우는 중입니다요.

2년차라니 정말 잘타시네요
날아라가스님 말씀만 잘 듣고 타셔도 될듯한데요.
제가 보기에도 손자세를 고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손을 가슴에 모으고서 상체로테이션이 되기는 힘들듯하네요

날아라가스님 지금 라이딩이름이 어드벤스카빙인가요?

그리고 발목부상 하루빨리 완쾌하시길...

;) 어드밴스드라뇨..어림도 없죠.

베이직 조금 넘어선 단계 정도로 해석해주세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턴의 후반부에 들어서면 오른발로 이미 중심이 옮겨지면서 턴의 계기를 만들죠. 리듬감 있게 타느라, 토와 힐이 거의 정확히 똑같은 단계에서 바뀝니다.

제자가 1년차때가 저턴에서 조금 더 길게만 탔을뿐...크게 변한게 없습니다. 그래서 반니님보다1년차시절에 더 제 제자가 낫다고 평한거구요.

발목부상은 점차 나아가는중입니다..--+

베이직.어드밴스.인티미디어.다운언웨이팅.업언웨이팅.이런말을
아직 이해하지못하고 있어요.시간되시면.칼럼으로 한번부탁드려요.

아 그리고요. 제가 현제 제일 흉내내고 싶은 라이딩은..

지산에서 가끔보이는분인데요.
노브랜드 주황색줄무뉘형광색보드복 한벌로 입으시고 타시는분인데요
혹시 아시는지?그분 라이딩보구 완전 감탄을 했습니다.벤딩턴?앞 노즈가
턱 턱 들리면서 체인지를 하시는데 그턴이름도 모르겠구.흉내좀 내볼려구
하는데.속도가 빠르지않은상태선할만하던데요.속도가 붙으면몸이 확 말려서
다음턴 들어가기가 힘들더라구요.
동영상 주인공님을보니 스승님의 실력은 안바도 알거 같구요.
날아라가스님의 칼럼이나 댓글을 보면 다년간에 걸쳐진 풍부한 노하우가
글에 그대로 느껴져요.

칼럼은 무리구요. 시간도 시간이거나와 그렇게 정리해가며 턴의 구분을 짓고싶진 않습니다. 그저 라이딩은 라이딩일뿐, 왜 그렇게까지 정의를 해가며 타야하는지 이유를 이제 잊었습니다. 그저 타다보면 몸이 저절로 반응하여 라이딩이 되가는 것이지 머리로 이해한다고 몸이 라이딩을 잘하는것은 아니라는게 제 신조입니다요.

말씀하신분은 저도 한두어번 본것 같기도 한데요. 잘은 모르겠사오나, 라이딩 잘하신다고 생각은 했었던것 같습니다.

아마 말씀하시는것은 둘 중 하나, 에어 투 카브 혹은 강한 프레싱이 들어간 밴딩 정도? 속도가 붙으면 붙을수록 그저 프레스를 조금씩만 더 주시면 되죠 뭐...
제 실력은 이제 하급으로 쳐닫고 있습니다.

가스님이 문제점 다 말해버려서....
이제 내 라이딩 가스님이 책임지삼

저도 사부가있었으면...좋겠네요.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잘타시네요 하며 자세 부탁해보면 ...
다들 저보다 마일리지가 적은분이라는..................................................
근데 왜 나보다 잘타는거야 ㅠㅠ 억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