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전통과 역사의 스키에 비해 스노보드는 그역사가 스키에 비해
초라하기 그지 없습니다.....만...현재의 추세는 각 스키장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스키어보다 스노보더가 더 많아 진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그토록 많은 사람이 즐기며
대한민국 모든 스키장에 보드파크가 운영되고 있는 현실에서
보드는 아직도 스키보다 대접을 못받아야 하는걸까요?
현대자동차에서 담달에 개최하는 스키-보드 대회소식을 보면
스키대회 1등의 상품은 투싼... 반면 보드대회 1등의 상품은 클릭입니다...
똑같은 상품을 주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차이나는 상품이라니...
아무래도 현대에는 보드타는 사람이 없는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때 다른 헝글 분들도 어찌 이럴수가 있느냐고 하면서 어딘가에 글을 올리셨는데..
그 글에 달린 꼬리말중에...
"최근 보더 인구가 급격히 증가 하고 있어 그 수가 스키어에 육박하지만 아직 사회의 기득권층은 스키를 즐긴다.
보더는 오래 탔다~ 하는 사람도 10년정도인 30대~40대 초반의 성인(그수도 많지 않지요~~)이고,
스키어는 그에 반해 스키를 즐기며 오래 타신 분들이 40~60대의 성인입니다.
이 스키어, 보더들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경제력)은 솔직히 스키어가 훨씬 더 큽니다.
현대에서는 이것을 고려하여 상품선정을 한것이지요~"
대충 이런 내용의 글이 있었습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경제력이 우월한 쪽에 더 비중을 두어 그들에게 홍보를 하는것은 기업의 생리상 당연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보더의 입장에서는 아쉬울 따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