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생계 때문에 배달원 하시는 분 많은데
일부 몰지각한 학생들이 학교서 공부 못하고 놀고 일진애들이 배달원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죠.. 이런 논리라면
요즘 대기업간부 또는 연예인 자식들 학원 폭력에 가담한
학생들 소위 일진들이 많은데 그 자식들도 배달원 해야 될텐데.. 이야기는 훈훈한데 현실은 씁쓸
그 자식들도 배달원 해야 한다기 보단 저 아이처럼 배달원(을 포함한 모든 직업)을 귀천의 대상이 아니라 감사하고 숭고한 일로써 대우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순 도둑놈들도 잘벌고 잘해먹으면 은근히 부러워하고 정직하고 묵묵하게 자기 일 해도 벌이가 적으면 무시하는게..
조금씩 인식이 개선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