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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망망월월왈왈
토요일 합정에서 머리를 했어요
작년 추석이후 바쁘다는 핑계로 머리손질을 전혀 하지 않아서
엉망의 최고위치에 자리잡은 제 머리는
정말 개털같은 머릿결이었어요..
언제나 단발펌을 고수하던 저는 앞으로 좀 여성스러워지고 싶어서 긴 엘레강스한 머릿결을
갖고싶어 기르던 중..
" 연어냥은 웨이브가 매우 이쁜거 같아. 잘 어울려요 " 라는 말 한마디에 혹~ 해서
펌을 했어요.
이번 ss시즌 트렌드에 맞춰 1970년 스타일의 펑크하면서도 발랄라블리 로 해달라고 했는데
결과는??
개되써요 ㅠ_ㅠ 푸들머리 하고 어제 강남바닥 돌아다녔어요
일주일 뒤 머리 염색해야하는데.. 남자는 삥꾸르~* 닌까...
삥꾸색으로 염색하까요??
주변에서 저한테 " 손! " " 누워!" " 기다려! " 이건 뭔가여 ㅠ_ㅠ 앜 ;;
덧. 실사는 염색 후 ;;; ==33===333~~~~~~~~~~~~*
기대하겠습니다.......ㅎㅎ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