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맞는것 같습니다. 오타쿠? 매니아? 미친놈? 뭐 대충 뜻이 서로 통하겠죠? ㅡ.ㅡ;;;
제가 숀화이트를 무척이나 좋아하여.... 헬멧에다 숀화이트랑 비슷하게 스티커 튜닝도 하고
이번에 과감하게 스키니에 도전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게.... 혼자만으로는 만족을 못하는건지.....
아빠가 되어서 아이들 데리고 몹쓸짓을 하는건지.... 감이 잡히지를 않네요. ㅋㅋㅋ
은채 바지가 없어서 그렇게 안타까워 했는데 최근에 바지를 구하게 되었답니다.
샘플로 들여왔던 제품같은데 여러 벌 있었던 모양입니다.
정말 기쁘더라구요. ㅎㅎㅎ
오늘 휘팍은 정말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습니다.
아침부터 단체 초등학생들이 카페테리아를 가득 메우고 있더라구요.
오전에는 그나마 조금 여유가 있었는데
오후에는 도도 리프트 대기줄이 펭귄까지 올 정도로 많았습니다. ㅎㄷㄷㄷㄷ
이런 장면은 지금껏 다니면서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은채랑 사진찍기 놀이나 하면서 시간을 보냈죠.
오덕질의 결과물에 만족하면서요....
은채가 저랑 똑같은 모습을 하고 슬로프를 내려오는걸 보는데.....
얼마나 웃음이 나는지..... 꼭 미친사람 같았다니까요..... ㅎㅎㅎㅎㅎ
사실.... 미쳤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ㅋ
맛보기 사진 한 장 투척합니다. 히히히힛 (현재 약간의 소주 섭취로 인한 부작용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