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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년전 현스에 찍혔었어요~
하지만 매우 멀리서 딱 한장 찍혔더랬죠~
지지난 토요일, 아땡 타러가서 페가수스를 설렁설렁 슬턴으로 내려오는데,
한쪽 구석에 있는 카메라를 뒤늦게 발견했어요~
얼른 다시 리프트타고 올라가서, 다시 페가수스를 가니 아직 카메라가 있네요.
그래서 두번째는 좀 납작하게 타봤아요 ㅎㅎ
그리고 또 리프트타고 올라가서, 다시 가보니 사라지셨더라구요~
올라온 사진을 보니 잘 찍혔습니다~ 감사감사 !!
근데 두번째로 좀 납작하게 타본건 없네요 ㅎㅎ
그래서 좀 납작하게 탄건 지난시즌 셀카로 대신합니다~
이제 아침일찍 아땡하러 가면,
카메라 어딨는지 찾아봐야겠어요 !!! ^___^
오 잘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