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하는 여자사람이 있는데요 제가 먼저 연락하고 밥먹자 하고 그런사이입니다. 물론 연락은 먼저는 안옵니다.
그냥 보통의 짝사랑남? 인거죠 가끔 마치고 커피한잔하고 그런 관계입니다.
저번 주에 저녁 먹자고 했는데 진짜 피곤해서 안되겟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원래도 ooo이랑 약속 있었는데 자기가 먼저 취소했다고
하더라구요 ooo은 저도 아는 사람입니다. 딱히 거짓말 같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제가 그냥 한번더 물어봤어요~ 퇴근하고 맛난거 먹으로 가면 피곤도 풀린다고 살짝 구슬렸죠
그랬더니 진짜 피곤하다고 하면서 그리고 살짝 불편한것도 있다고 말하더라구요ㅠㅠ
그 이후로 연락 안했습니다. ㅠㅠ 못하겟어서 불편하다고 생각할줄 몰랐거든요(회사에서도 친하게 지내고 하는 사이라)
그냥 게임 끝난건가요? 이런 상황은? 아니면 다시 한번 살짝 살짝 연락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나중을 도모해봐야 할까요/??(가능성은 있을지ㅠ)
저라면,,,,우선 분위기는 아주 안 좋은 상태입니다~ 뭐 거진 끝이라고 보면 맞는거구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아주 끝낸건 아니죠 자주 보는 사이시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흐름이
바뀔수도 있는거니까요 우울님께서 진정 저 사람이다 하시면,, 기다리고 올인하고 생각하고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실거구요,,,아니라면 힘든길을 가시겠죠,,,,(마음적으로)
우선 자주 보시는 회사 동료사이라면,,, 무조건 돌진 말고 적절한 절묘한 타이밍까지 유지하시는게
제일 좋은 처세라 생각합니다~ 아마 저도 그렇게 뿐이 못했을거에요 관계를 망치거나 좋게 진전시키려는
결심이 없다면~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라고 하죠,,정말로 좋아하신다면 바로 포기하시지 말구..
조급함을 버리고 천천히 다가가보세요~
아닌분들도 있지만 꾸준하게 다가가는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흔들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