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1살 여자/미혼 입니다
사람,상황마다 케바케인거 알지만 평균적으로 제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요. 헤프게 살아온건지 ..
그냥 저냥 대학나오고 25살에 작은회사 취직해서 연봉 1600에서 시작했고 조금씩 조금씩 올라서 지금은 2600~2700정도?
(이 연봉받는거도 얼마 안됐고, 지금 회사는 편해서 다닙니다;;
이 중에 2년정도 개인적 사정으로 공백기가 있긴했음..)
지금 예금+적금은 5000만원 정도에
어렸을때 뭐모르고 가입한 주택청약 300만원
보험은 부모님께서 관리해서 제가 별도로 내는건 없고요
필요성을 아직 못느껴서 차도 없어요
아 그리고 여행 좋아해서 2년에 한번씩 스케일 크게 여행을 갑니다. 인생모토가 "우물안 개구리 되지말자"라서 돈이 아깝진않아요
(명품,화장품은 아예 관심없다보니 그돈으로 여행을 가는편)
저는 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사치안하고 나쁘지는 않았다라고 생각드는데
일반적인 사람이 봤을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