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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에서 렌탈샾 앞에서 쉬면서
나름 온풍기라고 거서 쉬고 있는데
장갑과 고글 하이바가 없어짐....
폰 만지며 쉬는데 .
뭐지 뭐지 하는데 .....
혹여나 잊어버린것 없나 다 물어봤는데 없음......
그런데 .
30분동안 돌아다닌 결과... ( 쓰래기통 분실물센터 렌탈샾직원등등 )
없었고...
또 돌아다니다 원래 가지고 들어온 코스를 훑어보는데..
머리 떡진 스키어 중국인이 내꺼랑 똑같은 장갑을
다카인 고어텍스 가지고 가이드랑 돌아다님 ( 이월이라 확 튐 ㅠㅠ 검/형 )
( 옆에서 스키 신는걸 확인했습니다 냄새나서 기억납니다... 여자랑 같이 시끄럽고.... )
들고있어서 저기요 하니깐 중국말로 뭐라뭐라해서
일단은 잡았습니다
그러니 왜 그러냐고 가이드가 그러더군요
그래서 이거 제 장비인데 이분이 가져가서 그러니깐
그 중국분은 뭥미 ? 이런 표정으로 보더군요
가이드가 그냥 옆에 있어서
주워서 사용한답시고 가져간거라고 그러더군요;;;;;;;
대박 ㅠㅠㅠㅠㅠ
그래도 정말로 잡은게 다행입니다 .
데크를 온풍기 옆 ? 에 보이게끔 해 둬 다행이디
못 찾았음 정말 울뻔 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장갑 헬멧+고글 ㅠㅠ 나름 저한테는 고급이라고 구매한건데............. 다 메이커 ㅠㅠㅠㅠ
사실 작년에도
버튼 고어텍스 ( 한시즌 사용중..... ) 이 오크밸리에서 쉬는도중에 사라져서 미칠뻔 했는데 ㅠ
이것도 같은 경우인지 모르겠네요 ㅠㅠㅠㅠㅠ
하아. 정말 정내미 떨어지네요 ㅠㅠㅠㅠ
다행히 잡아서 어정쩡하지만 기분좋게 셔틀로 복귀했네요 ㅠㅠ
앞으로는 다리우ㅣ에 려 쉬거나..
코인사물함 이용을......
ㅜㅜㅜㅜㅜ
처음으로 셔틀타고가서 이런 고생을 ㅠㅠㅠㅠ
맨날 자가로 고생하다가 으응..........
다들 조심하세뇽 .
뭐.. 외국인이라고 배째라 식으로나오면.. 피장파장으로 나도 데크엣지로 후려까고 도망가면되나-_-;;
하이원탑에 마시던 음료수를 꼽아둡니다. 작년엔 그런일이 없었는데 누가 홀랑 드시는 바람에 다시 음료수를 사서는 좀 마시고 거기에 가래침을 뱉어서 꼽아뒀었던 기억이....그런데.....그 음료수도 잘 드시더란..
다시 한 번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엊그제가서는 죄송한 마음에 닥터유 스낵바를 하나 꼽아뒀는데 아무도 안드셔서 돌아오기전에 다시 가지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오기전에 다시 음료수를 탑에 남겨두고 왔는데 잘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그 음료에는 절대로 침을 뱉지 않았습니다. 정말입니다. 다시는 침을 뱉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러니 마음껏 드셔도 됩니다.
대명에서는 그냥 놔둔..... 음료수도 가져가던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