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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24일... 일요일 이야기 입니다
토요일 웰팍 고고싱하여 시즌방 사람의 생일과 함께
휘팍에서 마실온 네발달린 노인네를 영접하며
고기냄새를 온 보드복에 뭍히며 귀족 시즌방 놀이를 하고
노래방에서 테이블 작두타며 신내림을 받고
언제인지 모를시간에 잠들었더랬습니다
일요일 아침 일어나니 무한갈증과 묵직한 복통이 찾아와 땡보는 못하고.. 11시쯤 올라갔습니다..
이제 시즌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몸은... 나를 욕할지언정..타긴타야겠더라구요....
안탄다고 뭔일 생기는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의무적으로 ㅡㅡ;;;
어제 고기먹으면서 사람들이 처음 봤을때보다 정말 많이 늘었다
엉덩이가 닿겠다
기타등등의 수식어를 들으며 (원래 사람들은 술을마시면 관대해지는법)
기분도 좋았겠다
머리는 아프지만 좋다고 또 올라 갔습니다다...
알파.. 줄이 많네요.. 아 내가 어정쩡한 시간에 와서 그렇구나.... 생각을하며
왜 토턴시 무릎이 안굽혀지는가 고민을 하며 브라보에 도착...
헐...
웰팍 다니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브라보가 중상급.. 조금 탄다 하는분들이 메인으로 타는곳입니다.
브라보 1, 브라보 2가 있는데
아예 브라보 2는 단체 뭐 대회인지 막아버리고
그나마 브라보 1도 반을 쪼개서 뭔 대회하고..
평소의 1/4 면적에 사람들이 몰려서.. 바둥바둥..
중상급 실력의 사람들이 단체로 슬렁슬렁 낙엽도 아닌 가로로 일렬로 내려오는 장관을... 볼수있었습니다
이것은 흡사.. 초초초초성수기의 대명 발라드 같은 느낌이랄까 ㅡ,.ㅡ
에라이 신발신발신발 무한 욕을 하며
챌린지 올라갔더니.. 거기도 스키레벨 테스트 한다고 가장 메인 C3막아버리고 ㅋㅋㅋㅋㅋ
S1에서.. 다들 일렬로 줄지어 기차놀이하는 진풍경을 또 겪었네요 ㅎㅎ
아 맞다 그리고 그날 파이프도 원빵대회인지 뭔지 또했죠???
이제 오늘 눈오고 나면.. 망이라는걸 신안이 알고..
끝까지 돈을 뽑아보려 작정한것 같습니다..
저야 시즌권자이지만
그날 리프트권 돈주고 끊은사람은 얼마나 어이없을까요 ;;
저 그날 브라보1번 에스원1번 패밀리2번 타고 접었 ㅋㅋㅋㅋㅋㅋ
기존 단골을 봉으로 아는......
아 정말 내년에 웰팍.., 고민해봐야 할것 같아요
분명 시즌권값도 올리겠죠.. 여성할인 따위 없애겠죠 ㅎㅎㅎㅎ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
내가 작년만 되었어도.... " 사장 나오라고!!!" 드러누웠겠지만..
어제 노래방에서 신내림 받는 모습을 처음 본 사자가...
이러다 정말 날 어디 정신병원에 데려갈까봐...
참았.........
하......
그 말로만 듣던 주먹밥을 없애 버렸댔을때부터 알아봤...
떡볶이5개 순대 5알 주고 6천원 넘게 받아먹을때부터 알아봤...
뭐....덕분에 패밀리에서 그트 입문해보겠다고 펌핑한다고... 아 무릎이 빠질것 같네요
고마워요 웰팍.. 덕분에 생각지도 않은 펌핑을....................
대체 어디서 타라고 죄다 막아놓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