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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진짜...
왤캐 유령데크의 심각성을 모르는지;;;
점심때 이후에..
보딩을 하던중..
슬롭 구석에서 일행기다리고 있는데..
먼가 스물스물 내려오는게 보이는겁니다..
보니 유령데크;;;;;
무서워서 그냥 피할려다가..
헝글에 그간 유령데크 관련글을 보고...
큰 사고 날수도 있다는 생각에
몸을날려 데크를 잡았습니다..
데크 잡는순간 생각보다 엄청 묵직한 충격이;;;;;;;;;;;;;;
손목이 엄청 뻐근하더군요...;;
괘심해서..
데크주인오면 단단히 충고를 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이건 멍미;;;
데크 주인이 안오는겁니다 ㅡㅡ;;;;
무작정 기다릴수도 없고해서..
베이스까지 들고 내랴와서 그냥 구석에 대충 버리고 왔습니다..
혹시라도 이글보시면 조심합시다 ㅡㅡ
아 글고
오늘 병원갔다왔는데
깁스할정도는 아닌데 손목인대 늘어났답니다;; 제길;;
유령데크 조심합시다~~~~~~~~~
좋은일 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인대 빨리 나으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