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무주다녀왔습니다...

첫 시작이 무주라 정말 좋아라하는 스키장입니다...

현 베이스는 용평입니다...하지만 올시즌 용평 세번 갔네요 ㅡㅡ;;

오랜만에가는 무주 나들이라 주말이고 머고 좋은 기분으로 갔는데 이제는 조금 가고 싶은 맘이

덜 생길 것 같네요~ㅎㅎㅎ

시작과 동시에 코러스 리프트 2번째로 출발 ~

상단올라가기전 기다리시 싫어서 슝내려갔는데 대기줄이 늘어나기 시작함~

15분 걸려서 다시 올라와 상단으로 도망감~

마침 멜로디 첫가동 대기중임~아싸~

어쨋든 하모니까지 내려갔다가 다시올라와 멜로디 반복~

약간 안개가 있어 불편했지만 설질 좋고~사람없고~정말 좋았음 ㅎㅎㅎ

전부 다 오픈해놨음 더 좋았을텐데아쉬움~

여기 잠시~강원도권을 주로 다니는데 무주는 확실히 분위기가 조금은 틀린것 같음...

동호회 분들인거 같은데 왜 상단 상급 슬로프 중간 지점 가운데 한 열명이 모였있는가요??

졸라 이해안됨~

좀 쏠려고 하니 그 동호회분들 땜에 졸라 방해됨~

앞으로 그러지 맙시다~

보통 한두면은 그런 분이들 있는데 요렇게 대인원이 있는건 처음봄 ,

대부분 양 사이쪽에 딱 모여있는데...암튼 정말 보기안 좋았습니다.

고렇게 타다가 어쩔수 없이 11시 다되어서 하단으로 내려갔는데~와우~엄청난 대기줄에 등산인파들~

헐~한 30분기다려 쌍쌍타고 만선으로 도망갔음...

만선은 그나마 낫던데~야가마를 타고 싶었지만 1시간정도 기다려야 할 것같아~포기함~

그리고 차들은 어찌나 많은지~....

사람 , 차 정말 대책없음....

주말 무주 안 갈거임~

이상 너무 길었습니다...

슬로프 중간에 않아서 모여있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