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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쩍 기온이 떨어져서 아침에 반바지 입고 나왔다 엄청 추웠습니다.
사람이 바쁘게 움직여야 생각도 생활도 바뀐다고
잠깐이 아닌 인생을 바꿔보자..해서..자차 출근을 자제하고 대중 교통으로 출근하는데..
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를 몇번 환승해서 하려니 쉬운건 아니네요..
근데 규칙적인 생활과 조금 더 움직여서 몸은 힘들어도 루즈하지 않은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대중 교통 출근 1주일째...
좋은점은 아침 일찍 새벽 5시30분에 기상해서 움직여야 하니 그 전날 무리할 수 없고..
지하철 타고 갈 때마다 다시 책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저도 얼마전 예전부터 준비하던 일을 마쳐서
올 겨울이 오면 예전처럼 보드타러 가서 재미있게 탈 생각을 하니
즐겁습니다~~
감기들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즌 준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