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상파tv에서 보니까,

  기계실에 고무바퀴가 다 닳아지면 갈아야 되는데 

안갈면 견인력이 떨어진답니다.

역대급인파에 정비소홀이 겹친거죠!

이 현상은 계속 있었지만 자주 생긴건 아마 2년전으로 기억합니다 

 익스 상단 하차장 근처에서 리프트가 회전구간을 통과하지 못하고 점점 늦어지다가 두대가 붙어서 내려가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며칠 후에 리프트 정지시키고 직원 몇명이 리프트 들어서 하나 떼어내고 운행 했었죠 

 그 이후에도 간간히 리프트 붙어서 다니는 현상은 있었고 

 그때마다 하차장에서 라이더들 내리나면 직원 몇명이 붙어서 회전구간에서 리프트 밀어서 내려보내고 그랬었어요 

 리프트 정지하는 경우는 간간히 있었으나 금방 재가동하다가 몇년전 슈퍼문 뜬 날...

 아마 수요일로 기억합니다 역대 최대급으로 거대한 슈퍼문이라고 했던 날이었는데 몇년도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때도 한시간정도 리프트 정지 되었었는데 평일 야간이다 보니 사람도 몇명 없었고 

 항의하는 사람들만 리프트권 주고 무마한 적도 있었죠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인재 사고를 계속 격는 것을 보면 참 비슷한 면이 많은듯도 해요

그래서 리프트를 밀어서 내려보냈구나... 아 정말 너무 마음이 안좋습니다. 20년 내 청춘을 보낸 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