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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가기로 했는데 친구가 일이있어서 혼자 쓸쓸히 출격했습니다
토요일 새벽에 스키버스타구 도착해서 시즌권을 받는데 신분증을 놓고와서 ㅠ 휘팍 사이트 로그인해서 확인받은 다음에 받았네요 ㅠ
1박 2일로 잡은 여정이라서 숙소를 구하다가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서 전화하니까 자리가 있다고 해서 다행이 당일 예약으로 잡았습니다.
토요일은 바람이 너무 불어서 날라갈뻔했네요 진짜 너무 춥더라구요 ㄷㄷ
몸도 사릴겸 살살 타다가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해서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게스트하우스도 깨끗하고 여자들이좋아할만한 스타일 ? 남자들은 인테리어 같은거 많이 신경을 안쓰니까 ㅋ
그리고 야간에 탈려고했는데 너무추워서..그냥 패스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올라가서 탔습니다 오늘은 그나마 바람이 안불고 날씨도 오전에는 좋아서 좋았습니다. 오후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내려서 그렇지 춥다고 느겨지지는않았네요
올해는 처음으로 시즌권도사고해서 열심히 타야겠습니다. 안다치고 안전하게 라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