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지산에서 오빤 고글 쓰고 있었고

그 당시에 친구분을 친절하게 가르치고 있어서 제가 옆에 가서 "가르쳐주세요~ 강습비 드릴께요~" 그랬어요

선뜻 가르쳐주시고 너무 고마웠어요~

그러다 오빠가 집에 데려다 준다고했죠~ 차로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그러다 ..

허나 그때 고글을 벗은 오빠 얼굴을 옆에서 봤죠 ㅠ

뭐 일단은 갈때마다 만났어요~ 뭐 짧게나마 사귄거죠~  손잡고 내려가게 도와주고,,, 오빠는 뒤로 내려가고 나는 일어서지도 못했는데 덕분에 낙엽을 드뎌 하게됬죠

 

그 때 이별을 고,,,,,,,,,,,,,,,,,,,

죄송해요.. 그때는 몰랐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정말 싸가지 없는 일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순간 끌렸던건 사실이었는데 친구들이 오빠랑 옆에서 헤어지라고 그랬어요,,, 저도 고민하다가 그만만나자고하고..

 

이런 생각이 왜 드냐면요,,, 저는 살아오면서 남눈에 크게 눈물 흘리게 한 적 없는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저도 그런적이 몇 번 있더라구요... 저만 착한줄 알았죠. 그런데 이기적인 모습이 있었네요.

 

그 뒤로 괜찮은 사람 만났어요. 그런데 사귀다 두달뒤 차였죠 ㅋㅋㅋ 나는 그 보드 가르쳐준 오빠 안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뒤에 만난 킹카 오빠랑 비교가 되었어요.  그래서 싸우다가...

 

아무튼 내가 많이 좋아하고 아니고를  떠나 내게 남겨진 그 사람만의 매력은 몇년이 지나도 계속 생각이 나네요.

겨울이 오고 스키장을 가게되면요 ㅋㅋㅋ

 

 

 

엮인글 :

빨간개부리

2013.02.05 17:58:32
*.223.213.218

???????????

현오아빠

2013.02.05 17:49:51
*.211.100.134

줄설까요?

쩡상

2013.02.05 17:59:17
*.118.18.100

아니 이거슨!!..
지능적인 고글 광고?! ㅋ

브루스윌

2013.02.05 18:04:33
*.150.222.34

지산 광고...일수도..ㅋㅋ

신디ave

2013.02.05 18:12:04
*.69.105.2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당

쩡상

2013.02.05 21:14:26
*.136.25.72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지산에서 고글 팔고 계신 분 보이면 신고 ...ㅋㅋ

자연사랑74

2013.02.05 17:59:25
*.197.236.161

날씨탓인가???

정이지

2013.02.05 17:59:45
*.94.44.1

일기는 일기장에...

비로거쩜넷

2013.02.05 18:00:06
*.62.164.139

???????????? ?

볼매명수

2013.02.05 18:00:19
*.143.12.168

먼가 글의 서두가 짤린듯한 기분은 머죠?;;ㅠ

신디ave

2013.02.05 18:12:54
*.69.105.229

ㅠㅠ 죄송요~

水-Cut-

2013.02.05 17:51:18
*.209.54.229

추천
1
비추천
0
보호자분 오셔서 데리구 가세요~

안나니~

2013.02.05 18:01:10
*.39.25.98

오잉....

로시난퉷

2013.02.05 18:01:36
*.143.34.252

지산이래요.....

개늑시

2013.02.05 18:02:31
*.101.107.100

카빙이 아니라 낙엽만 해도 떠나는 녀자..ㅠㅠ

★SIORI★

2013.02.05 18:02:35
*.53.12.63

이와중에 부러운 난 머져...ㅡ_ㅡa

기묭필

2013.02.05 17:53:35
*.84.248.185

나쁜 여자...

청순반듯흔남

2013.02.05 17:54:14
*.162.158.194

지산거지님.... 왜 그러셨어요....

YapsBoy

2013.02.05 17:54:33
*.135.199.29

oppa//

oneluv13

2013.02.05 18:07:00
*.99.203.184

앞이 잘린 듯한 느낌.,,,,

빠떼루~

2013.02.05 17:57:46
*.100.135.151

결론
얼굴보고 사귀고 얼굴보고 헤어지고~

엘리바스

2013.02.05 18:07:44
*.223.172.20

밖에서 만나도 고글을 장착해야겟네요..씁쓸합니다...

밀짚모자루피

2013.02.05 18:00:55
*.198.89.192

지산에서는 고글 벗으면 안되겟군요. ㅠㅠ

신디ave

2013.02.05 18:14:53
*.69.105.229

아뇨 고글을 벗어서 헤어진게 아니구요~

주연빠빠

2013.02.05 19:01:22
*.130.111.226

고글 벗어서 헤어진게 아니고 고글 벗은 얼굴을 봐버려서 헤어진겁니다...

신디ave

2013.02.05 21:21:06
*.69.105.2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뚸라이몽

2013.02.05 18:11:01
*.75.253.252

난 내친구 와이프 손잡고 같이 내려왔는데.....그래서 친구가 요즘 연락이 없던거였군.....

재퐈니

2013.02.05 18:07:45
*.36.135.137

걍 보드오빠네요 ㅋ

고풍스런낙엽

2013.02.05 18:17:06
*.255.9.125

그래서 제가 보드장에서는 고글을 않벗지 말입니다.

낙엽할때면

2013.02.05 18:08:42
*.170.188.225

그 오빠가 이 글을 보고 두 분이 다시 만나면 비추를 드리겠습니다.???

엘리바스

2013.02.05 18:18:55
*.223.172.20

그 오빠를 두번 죽이셨어요 ㅠㅠ 아흑 슬퍼 ㅠㅠ

호요보더

2013.02.05 18:23:55
*.63.109.32

아 혹시 난가...............................................................아 참 나결혼했구나 ㅋㅋㅋㅋ

바람켄타

2013.02.05 18:33:07
*.7.56.11

나...난가?

바람난여친님.

2013.02.05 18:23:50
*.234.112.164

글쓴이분. . . 왠지 너무 어린듯한 느낌이. . .
글만. . . 그런가요. . . ^^;;

머신보더

2013.02.05 18:36:52
*.62.167.190

고글을 집에까지 쓰고 갓단말인가요?이건 고글 광고일수도...ㅋ

RoseDew™

2013.02.05 18:59:33
*.70.128.199

저만 이해 못한게 아니군요. 1번으로 읽고 뭐라고 댓글 달아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멀뚱멀뚱 @.@

주연빠빠

2013.02.05 19:02:31
*.130.111.226

먼소린진 모르겟지만 나도 사랑해 +_+

박슬기26

2013.02.05 19:15:27
*.49.119.12

아 귀여우시당 ㅋㅋㅋㅋㅋ

심플라이더

2013.02.05 19:12:33
*.48.18.102

고글 쓰고 운전하라는 얘긴가 ??? -_-

칠리

2013.02.05 19:21:31
*.223.25.191

낙엽을 마스터하면 이별하는거였구나
그럼거였구나ㅠ

날꽁보더

2013.02.05 19:52:23
*.165.98.17

야간 운전중에 쓰면 낮처럼보인다든가.시야확보가 더 잘되는기능이 탑제된 고글 광고인가요 ?
ㅎㅎ 농담이구요 ㅋㅋ
곁에서 지켜주며 가릍켜주고 .. 할때는 몰랐죠 ?
헤어지고 ... 다른남자와 비교되니 알겠죠 ?
남자 의 진정 치명적인 매력은 외모가 아닙니다 ...
그러나 다시만날순 없는법 ... 소중한 공부했다 생각하시고 ... 좋은 추억으로 남기셔요 ^^
힘내삼 ~~~~

신디ave

2013.02.05 21:08:51
*.69.105.229

6년전 일입니당 ㅋㅋㅋ 근데 님 예리하시네요 ㅋㅋㅋ 그 오빠 끼던 고글이 일반 고글이 아니고 약간 안경 비슷한 거였구요~ 그리고 그 뒤 만난분이랑은 그 오빠랑 비교되서 헤어진거 맞습니다~ 6년전에여 ㅋㅋ

날꽁보더

2013.02.06 17:33:09
*.165.98.17

나인가 ㅋㅋㅋ

와쐅?

2013.02.05 19:44:53
*.226.220.139

낙엽 퀘스트인가 봅니다...ㅠ

RockQ

2013.02.05 19:57:34
*.226.222.165

고글을 얼굴에 붙이던가 해야지...이거야..머..ㅎㅎ

라리라

2013.02.05 20:19:13
*.71.24.29

카빙까지는 예의 아닌가요

1주일보더

2013.02.05 20:42:22
*.210.46.228

저.. 조심스레 본명을... 지산을 베이스로 하는 많은 오빠분들이 설레이고 계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0011
» 예전에 보드 가르쳐 준 오빠 [47] 신디ave 2013-02-05   122
157270 드디어~~!!!! [30] 밀짚모자루피 2013-02-05   85
157269 연골파열이면 이번 시즌은 접어야 겠죠..?ㅋ [11] 어떡하지너 2013-02-05   124
157268 하이원 도로 제설 잘하는지요? [7] 현오아빠 2013-02-05   86
157267 퇴근합니다.. ㅋㅋㅋㅋ [6] 께옹께옹 2013-02-05   88
157266 카지노... ㅋㅋ [10] 성깔보더 2013-02-05   120
157265 이제 퇴근합니당당당 [13] 윤쟈 2013-02-05   87
157264 그 분이 오셨다 [1] 땅거지1호 2013-02-05   82
157263 고만해라 광고쟁이야 ~~ 중독된알콜 2013-02-05   109
157262 양지 카지노 [4] 보더동동 2013-02-05   94
157261 2월에 제대로 보드나 탈수있을지 모르겠네요 [7] 우왕ㅋ굳 2013-02-05   117
157260 자게 사람들은 보드타러 가긴하는지 모르겠네요 [5] 우왕ㅋ굳 2013-02-05   108
157259 크리터졌네 광고.. ㄷㄷㄷ [2] lelin 2013-02-05   125
157258 휘팍에서 자게보고있는데... [6] 영서기 2013-02-05   139
157257 휘팍 너굴 [1] 셰이크 2013-02-05   140
157256 나이에 대한 고찰 이십대편.. [8] YanGil 2013-02-05   134
157255 눈오는 기념으로 하나 질러줘야하나 고민..ㅡ [5] -DC- 2013-02-05   193
157254 출격 2시간 전... [6] 116kg곰보더 2013-02-05   90
157253 오늘하루는 제게 정말 힘든날이었어요... [27] 맛있어요 2013-02-05   122
157252 아 설날 보딩일정이 꼬여버렸네요ㅠㅠ [3] 간지주세요 2013-02-05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