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려고 오니 자리도 없는 상황에 자주 주차하는 구석에 벤츠 한 대가 차선을 물고 주차를 한 상황.
그 차 때문에 주차를 못하고 열 받아 이중 주차하고 집에 와서 잤는데 아침에 전화와서 차 빼달라고 내려가니 그 차주.
창문을 두드려서 제가 한 마디 했죠.
옆에 주차 라인을 넘어가서 내가 이중 주차를 했다. 담부터는 제대로 주차를 부탁한다.
그랬더니...
이 생퀴 하는 말이...
먼저 미안하다 아니면 담부터 주차를 제대로 하겠다가 아니라
이 아파트 사시는 분 맞으시죠?
헐. 역시 매너란 게 없는 인간이니 차도 그렇게 되는구나를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