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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나 주식이나 앞날을 모른다고 하지만... 딱히 물어볼데가 없어서...
부동산가 잡겠다고 현재 정부가 빡빡한 대책들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 이 상황에..
최근에 '설마 되겠어 ?' 하며 청약 신청을 한 아파트에 덜컥 당첨되었습니다.
문제는 분양가가 자산을 웃도는 금액이라서, 은행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어차피 투자 목적보다는 실거주가 목적이긴 합니다만 대출이 솔직히 부담이 되네요.
집을 사기 위해서, 모으던 돈을 대출 갚는데 넣으면 되는데 라고 안심을 했다가도, 조금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일반 청약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조건이었지만, 운좋게 특별 분양에 당첨된 거라서 포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놓치면 5년뒤 청약을 다시 넣어야 할텐데, 무리하더라도 계약을 하는 것이 좋겠죠 ?
좋기도 하고, 걱정 되기도 하고 그렇네요 ㅜ_ㅜ
( 위치와 주변환경등 볼게 너무 많으니 답이 힘들죠. 뭐 글쓴이도 보드사이트에서 원하는 답을 듣기보다는 넋두리 정도시겠지만..
부동산경기가 올해까진 둔화될거란 예상이 많지만 급매물과 청약은 집 구입에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댓글 허용안되게 해놓으셨길래 허용으로 풀면서 적어봅니다.. -지나가던 헝보인-)
정부의 부동산 가격 목표는 완만한 상승입니다.
급등하거나 폭락하면 또 대책을 쏟아냅니다.
위치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실거주라면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