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유형만 다를뿐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은 있기마련입니다.
자신이 이를 타인이 문제라고만 생각하고 회피할 것인지...
자신의 대처가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하여 개선방안을 찾을 것인지의 선택일 뿐...
살아보니 타인을 내마음대로 바꾸는 것보다는 자기 자신을 바꾸는게 훨씬 쉽더군요.
멍게 상사인거죠, 님이 같은 멍게가 제일 좋은데,
보아하니 님이 똑부나 멍부 이신거 같아요.
상사가 책임을 전가한다는 건 있을 수 없어요. 지금 당장 눈 앞에서 '이건 너 때문이야' 라고 소리친다고 책임이 전가되는게 아니죠. 그럴땐 그냥 머리 긁적긁적하면서 '제가 무능한 탓입니다' 그러고 있어도 됩니다. 책임이라는건 말로 지고 말고 하는게 아니고, 금전적이나 인사상으로 책임지는거죠. 배상, 견책, 좌천, 해임, 해고... 책임질 사람에게 제대로 책임지게 하는건 관리자의 업무이니 님 업무가 아니잖아요. (성과가 있을때, 누구의 공인지 알아보는 것 역시 관리자의 업무임. 상사가 공을 가로채더라도 똑똑한 사장이라면 다 알고 있어요...) 신경쓰지 마시고 자기 업무나 하는데까지하고 월급 잘 챙기세요.